▲ 25일 부산 일본총영사관 후문 앞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온 일본인이 지킴이 김민정씨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일본의 식민 지배에서 가해자는 두말할 필요도 없이 일본이고, 피해자는 조선이다. 물론 일본 국민들 모두에게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기 보다는 그 당시의 일본을 움직이던 세력, 즉 정치인들에게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고 봐야 한다. 그런데 직접적인 가해자인 정치인들은 일본의 식민 지배는 물론, 그 과정에서 벌여졌던 무수히 많은 죄악들, 즉 강제 징용이라든가 종군 위안부 문제들에 대해 면피하는데 급급한 반면 일반 국민들은 자신들의 조상의 죄과에 대해 사죄를 하고 있다. 기사를 보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