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cademy.peoplepower21.org/lecture_board/72663 박근혜의 3차 대국민 담화는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꼴이 되어 버렸다. 이제 '시민불복종'이 구체적으로 거론되기 시작했다. 물론 꼴통들은 이 '시민불복종'을 폭력으로 연결지으려 안간힘을 쓸 것이다. '악법도 법이다'라는 말이 있다. 지금은 그게 소크라테스가 한 말이 아니라는 것이 알려져 있지만 아직도 상당수의 사람들은 그게 소크라테스가 한 말이라고 알고 있다. 아무튼 악법은 법이 아니다. 시민들은 그 악법에 저항할 권리가 있다. 그리고 그 저항은 박근혜를 겨냥한 것이긴 하지만 그 저항에 박근혜가 굴복할 것이라는 것을 예상하고 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바로 다음과 같은 존재들을 향한 것이다. 기사를 보자. h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