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이 출국 전 남긴 트윗. 연합뉴스 정치적으로 중요한 인물들의 일거수 일투족은 상징적 의미를 띄게 마련이다. 한반도의 긴장 완화에 핵심 당사자 중 하나인 미국, 그 미국의 대통령의 딸이자 정치 고문인 이방카가 한국을 방문했다. 여기에도 정치적 고려가 크게 개입되어 있음은 물론이다. 기대했던 만큼의 행보를 보여주진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방카가 보여준 행보가 주는 의미가 남다르다. 그 중에서도 압권이라 할 수 있는, 2박 3일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가는 이방카가 귀국 길에 남긴 이야기이다. 그 기사를 보자.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227500027 "세 자녀를 둔 이방카 보좌관이 26일 출국하기 전 국산 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