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이렇게 개판이 될때까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권력에 빌붙어 부귀영화를 누린 것들이 검찰과 최순실 일당들만은 아닐 것이다. 제4의 권력이라는 언론들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싸잡아 언론이라고 하면 곤란하다. 소위 말하는 보수(라 쓰고 수구라 읽는) 언론들의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었다. 공영방송이 정권의 앞잡이로 전락하고, 자신들의 친일 흑역사를 감추기 위해 반공 상업주의로 무장한 조선일보를 주축으로 한 조중동 역시 권력을 비호하는데 여념이 없었기에 지금 나라 꼴이 지금 이 모양이다. 그래서 북미에서 활동하는 언론학자들이 모여 시국성명을 냈다. 기사를 보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63205&P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