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가 외유 일정을 단축하면서까지 신속하게 국내에 들어와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단다. 국가 비상사태라고 까지 떠벌려놓았으니 그렇게 하지 않는 게 비정상이긴 하다. 문제는 그 점검회의에서 박근혜가 한 말들이 기가차다. 박대통령의 북핵실험 대응법…김정은과 야당은 비난하고, 국민은 ‘불순세력’으로 몰고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760844.html "박 대통령 귀국 뒤 첫 일정 ‘안보 상황 점검회의’ 분석 김정은 ‘정신상태 통제불능’이라 비난 야당은 ‘대안없는 정치공세’ 비난 국민은 ‘불순세력’ ‘사회불안 조성자’ 감시 지시 회의는 고작 30분만" 저기 어디에 안보 상황 점검이 있나? 김정은이 정신 상태가 이상하다는 것을 확인했나? 국정원, 국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