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이 사회적 흉기인 것은 진작에 알려진 것이다. 종이 신문의 영향력이 많이 약화된 것이 그나마 다행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나라를 여러번 말아 먹었을 존재들이다. 다음에 보이는 것은 중앙일보의 기사 중 하나인데 우리 사회의 암적인 존재들이 어떻게 개혁을 저지시키고, 그런 다음 또 그것을 조롱하는 전형적인 패턴을 보여주는 것이다. '윤석열차'라는 1컷짜리 만화가 전국학생만화공모전에서 수상을 했다. 원래 정치인들에 대한 풍자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있었다. 대한민국도 예외는 아니다. 역대 어느 대통령도 풍자의 칼날을 피하진 못했다. 그런데 이번 '윤석열차'의 수상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경고를 하고 나섰고, 사회적 흉기인 '조중동'이 어김없이 거기에 거들고 나썻다. 여기에는 패턴이 있다. 광견 홍준표의 미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