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설명] 러시아의 싸움 말리기 세월호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을 하고 있는 곳에서 일베들이 폭식 투쟁(?)을 벌였다. 이게 패륜인 것이 약자들이 약자들을 이유없이 공격한 것이라는 점이다. 일베들의 그 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구석이 없다. 박근혜와 당시 새누리당을 공격하는 듯한 모든 행위에 대해 반격을 위한 행동대장을 자임한 것이다. 이들의 머리 속에는 그것이 아무리 정당한 요구라도 박근혜와 새누리당을 향한 것이면 모두 공격으로 인식되고, 그것을 방어하기 위해 머리 속으로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옮긴다. 엄마 부대라는 희한한 이름의 단체 대표 주옥순은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당신들이 양보하라'고 당당하게 외쳤다. 이들의 논리 구조도 일베와 똑같다. 박근혜가 체결한 한일 위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