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가 꼴통짓 퍼레이드를 계속하고 있다. 청와대-여야 대표회담에 조건을 내건 것 부터가 웃기는 짓이었는데, 아무튼 자신이 내건 조건을 관철시키지도 못하고 참석은 했다. 참석해서 홍준표가 한 일련의 행동을 보면 여전히 기가찬다, 일말의 기대라도 있었으면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라고 탄식했을텐데, 그런게 전혀 없으니 '과연 홍준표'라고 할 수 밖에 없다. 일단 기사부터 보자. http://v.media.daum.net/v/20180307210305698 "안희정 전 지사 사건을 임종석 실장이 기획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며 이른바 '음모론'을 언급한 겁니다." "홍준표 대표는 어제 당 여성대회에서도 '민망한 사건은 '좌파 진영'에서만 벌어진다.'라며 '미투' 이슈로 정치 공세를 폈습니다." 홍준표는 초지일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