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핵심 장비가 26일 경북 성주군 성주골프장에 들어섰다. 이날 사드 핵심 운용 장비에 탑승한 미군들이 웃음을 보이며 소성리 마을 회관 앞을 지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kyongbuk.com 한 장의 사진이 백마디 말보다 낫다는 말을 한다. 짤방 이미지는 그 말의 의미를 확인시켜 준다. 사람들이 극렬하게 반대하고 있는데 그 한가운데를 지나가는 미군 병사의 표정은 평온하다 못해 의미를 알 수없는 미소까지 번져 있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저 미소짓고 있는 병사들에게서 두려움이 조금도 없었다는 것이다. 한국 경찰들을 굳게 믿고 있었던 것일까? 그렇기도 하겠다. 저들에게 경찰이 얼마나 믿음직 했는지 기사를 보자. http://m.kyongbuk.co.kr/?mod=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