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과 같은, 되어서는 안되는 인간이 대통령이 되면 다음과 같은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벌어진다. 신의 경지에 이른 딸랑이들이 여럿 등장한 가운데 보수를 참칭하는 극우 꼴통들도 한자리 차지했다. 기자가 인심이 좋은 것인지 아니면 한통속이어서인지 몰라도 '보수단체'가 집회를 했단다. 아무튼 보수든 진보든 관계없이 시민단체라면 마땅히 권력을 견제하는 기능을 해야 한다. 지금 권력을 쥔 것은 윤석열이다. 그런데도 그 윤석열을 보호한답시고 집회를 하면서 MBC를 공격한다. 얼마 전까지 색깔론이 기승을 부릴 때는 극우 꼴통들이라고 해도 박근혜 때 "형광등 100개의 아우라" 식으로 권력자에 대해 아부를 하거나 아니면 애꿎은 북한을 규탄하는 시위를 했다. 마침 북한이 미사일을 쏘아대서 명분(?)도 있다. 그런데 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