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얼마 전에 국책 연구소 고위 연구원이 '천황폐하 만세'를 삼창했다는 기사가 떳다. 친일파의 후손이란다. 그런데 그에 못지 않은 황당한 기사가 또 떳다. 기사를 보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7082025001&code=940100&nv=stand "교육부 나향욱 정책기획관(47·사진)이 “민중은 개·돼지와 같다”며 “(우리나라도) 신분제를 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7일 저녁 서울 종로의 한 식당에서 경향신문 정책사회부장, 교육부 출입기자와 저녁을 함께하는 자리에서였다. 자리에는 교육부 대변인, 대외협력실 과장이 동석했다." 이쯤되면 점입가경이라 해야겠다. 이어지는 대화에서 이자가 말하는 민중이란 1%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