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이 안철수 진영에 합류했단다. 빅텐트 운운할 때 이미 자아도취에 빠진 인간이라는 것이 알려졌고, 더불어민주당으로서는 버리는 카드여서 국민의당에 가건 말건 하등 관심을 가질 이유가 없다. 망해가는 집단에 제발로 걸어 들어가겠다는 데 누가 말리랴. 그런데 결국 '초록은 동색'이어서일까? 김종인이 꼴통 본색을 드러내고야 말았다. 기사를 보자. http://v.media.daum.net/v/20170430124836485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측에 합류해 개혁공동정부 추진위원장을 맡은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는 30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에 대해 "특별히 배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진행된 여론조사를 분석해 보면 안철수는 보수와 중도,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실패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