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a beautiful world!
세상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를 기대하면서

2017/05/15 3

찌라시들 여전하다

언제나 그렇듯 찌라시는 찌라시다. 찌라시들이 노는 방식은 두가지다. 하나는 오보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더 흔한 방식으로, 뭔가 문제가 있다는 듯한 냄새를 풍기는 것이다. 이것들이 어떻게 냄새를 풍기는지 감상해 보자. http://v.media.daum.net/v/20170515030703740 "‘박원순맨 출신과 변양균 사단의 합류, 오히려 거리를 두는 최측근들’. 속속 진용을 갖춰가고 있는 문재인 청와대 인선에서 현재까지 나타난 특징이다. 14일까지 발표된 인선에선 박원순 서울시장과 한때 가까웠던 인사들이, 특히 경제 라인에선 ‘변양균 사단’이 약진하고 있다." 6단계의 법칙이 있다. 세계 모든 사람들이 6 단계만 거치면 연결된다는 이야기다. 대한민국 내에서는 어떨까? 아마도 세 단계면 충..

정치, 사회 2017.05.15

진화론의 유혹 - 데이비드 슬론 윌슨

러시아의 생물학자 도브잔스키는 "생물학에서는 진화론적 설명만이 이치에 맞다"라고 했다. 이때 생물학의 범위 안에 인간의 문제는 포함되지 않는다. 그런데 데이비드 슬론 윌슨은 인간의 문제(여기에는 종교를 포괄하는 문화도 포함된다)를 포함한 생물종 전체를 진화론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즉 진화론을 물리학에서의 중력의 법칙과 같은 하나의 법칙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주장이다. 윌슨은 자신을 진화생물학자가 아닌 진화론자로 자처한다. 진화론이라는 이론에 입각하면 인간의 문화, 그 속에 포함되어 있는 종교 등도 설명 가능하다는 것을 윌슨은 이 책에서 분명하게 보여준다. 먼저 이론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한다. "이론이란 세상을 이해하는 사고를 체계화하는 방법일 뿐이다. 그리고 과학적 방법은 그러한 이론..

독서 2017.05.15

노무현 대통령 취임 1년동안 겪었던 잔혹사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573 다음 아고라에 한 네티즌이 노무현 전 대통령 취임 전후부터 일여년 동안 언론이 벌인 작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글을 올렸다. 그 네티즌의 노고에 감사한다. 일단 먼저 보자.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4012799&pageIndex=1] 노무현 대통령 취임 1년동안 겪었던 잔혹사 2003.2.3 - 한나라 검찰총장 탄핵 검토 2003.2.26 - 노무현 대통령 취임. 2003.3.11 - 여권, 특검법 9일 조율 야, 대통령이 거부권할땐 탄핵추진 (한겨레) =====>대통령 취임 2주일 지난 후 ..

정치, 사회 2017.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