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a beautiful world!
세상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를 기대하면서

2016/12/27 3

'박근혜과' 인간들의 행태 시리즈

지금은 박근혜 탄핵 정국이다. 그 와중에도 '박근혜과'들은 '제 버릇 개 못준다'는 말을 생각나게 한다. 먼저 박근혜 근황부터 보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74378&PAGE_CD=N0004&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CMPT_CD=E0018M 헌재 출석 요구도 거부하고, 헌재가 직접 명령한 세월호 7시간의 동선에 대한 상세 내역을 보고하라는 것도 오늘이 제출 기일이었는데 생까고 있다. 자신이 여왕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당연한 반응이라고 할 수 있다. 근데 제 무덤을 파고 있으니 크게 나무랄 일은 못된다. 참고인이 아니고 피소추인, 즉 형사재판..

정치, 사회 2016.12.27

일베 교육 자료 (허브 코헨의 '협상의 법칙 II'에서)

오마이뉴스의 12월 10일자 '사는 이야기'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나온다. '빨갱이' 말한 신부님, 성당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미사에서 시국 비판한 신부님, 종교의 역할을 생각한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68398&PAGE_CD=N0004&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CMPT_CD=E0018M "손석희가 인용을 해서 유명해진 돔 헬더 까마라 브라질 대주교의 말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가난한 사람을 돕자고 하면 사람들은 나를 성자라고 한다. 하지만 가난을 낳는 구조를 바꾸고자 하면 사람들은 나를 빨갱이라 한다." 이 기사가 우리에게 알려주는 ..

정치, 사회 2016.12.27

반기문 주변에서 어른거리는 부패의 그림자

http://news.sbs.co.kr/news/endPage.do?serviceDt=20161224205611&newsId=N1003954716&oaid=N1003939885&plink=POP&cooper=SBSNEWSMOBEND 강제 조항이 아니긴 하지만 유엔 사무총장으로 재직한 사람은 일정 기간이 지나기 전에는 국가의 선출직에 나서서는 안된다는 유엔의 관례를 깨고 반기문이 대통령 선거에 뛰어들겠다는 의지를 분명하게 밝혔다. 그래서 일까? 문재인에게 뒤져 있던 대선 후보 지지율을 다시 회복하여 오차 범위 내이긴 하지만 1위를 탈환하기도 했다. 본인이 대권 도전 의사를 분명하게 밝힌 이상 검증의 칼날을 피해 갈 도리는 없다. 그런데 그 검증의 시작부터 부패 문제가 어른거린다. 기사를 보자. http:/..

정치, 사회 2016.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