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a beautiful world!
세상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를 기대하면서

2016/12 60

병신년 마지막 날 여론조사, 희망찬 새해를 예고

오늘은 병신년 마지막 날이다. 새해를 맞이하는 덕담을 나누어야 할 때이지만 우리는 그럴 수가 없다. 박근혜와 그 일당들이 망쳐놓은 국가의 몰골을 거듭거듭 보는 것은 괴롭기 짝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도 희망은 점점 또렷해 지고 있다는 소식도 있다. 기사를 보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2302141005&code=910100&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25.6%로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17.4%, 이재명 성남시장 12.0%의 지지율로..

정치, 사회 2016.12.31

박근혜를 기준으로 이쪽과 저쪽

http://heraldk.com/2014/12/15/la-%EC%A7%80%EC%97%AD-%EC%83%9D%ED%99%9C%EC%88%98%EC%A4%80-%EC%96%91%EA%B7%B9%ED%99%94-%EC%8B%AC%ED%95%B4%EC%A7%84%EB%8B%A4/ 박근혜는 대한민국을 확실하게 쪼개어 놓았다. 박근혜를 기준으로 이쪽과 저쪽의 행태가 너무 달라서이다. 먼저 기준인 박근혜의 행태부터 보자. http://v.media.daum.net/v/20161230151531276"박 대통령 측 대리인 이중환 변호사(57·사법연수원 15기)는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소심판정에서 열린 3회 준비절차기일에서 "박 대통령이 세월호 7시간에 대해 기억을 잘 못하고 있다"며 "기억을 되살리기..

정치, 사회 2016.12.30

마음의 아이들 - 한스 모라벡

요즘 과학기술계의 화두를 꼽으라면 '로봇'과 '인공지능'이 상위에 위치할 것이 분명하다. 세상사가 흔히 그렇듯, 이 둘도 사람들에게 희망과 공포를 동시에 준다. 당장은 이들이 주는 혜택으로 인해 환영을 하지만 이들이 만들 미래는 불안하기 짝이 없다. 기계가 처음 등장했을 때도 감정의 폭은 지금보다 적었을지언정 희망과 두려움 모두를 가진 것은 분명하다. 이 둘 뿐만 아니라 첨단 과학기술은 우리가 느끼는 감정의 폭이 더 넗을 뿐 양면성은 그대로이다. 그래서 과학기술의 미래는 언제나 낙관론과 비관론으로 나뉜다. 영생을 약속하는 극단적 낙관론부터 인류의 멸망을 예언하는 극단적 비관론까지 그 스펙트럼도 다양하다. 어쨎거나 미래는 알 수 없다고 드러나 있는 지금도 여전히 사람들은 미래를 알고 싶어하고, 그런 경향에..

독서 2016.12.29

친일 안익태 작곡의 애국가를 국가로 지정하잔다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898 애국가를 법으로 지정하자는 법안이 발의했단다. 누가? 그야 당연히 새누리당 의원이지. 그런 짓을 할 인간들은 새누리당 꼴통들 외에는 없다. 기사를 보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2291535001&code=940100&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2"김규환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22일 한국의 국가(國歌)를 애국가로 지정하는 내용의 ‘대한민국국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29일 밝혔다. 개정안은 ‘대한민국국기법’을 ‘대한민국 국기·국가법..

정치, 사회 2016.12.29

이혜훈 vs 조윤선, 나경원 그들이 사는 법

▲ 한나라당 대변인 교체 한나라당 조윤선 신임 대변인과 나경원 전 대변인(왼쪽)이 2008년 3월 1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활짝 웃고 있다. 당사자들은 괴롭기 짝이 없겠지만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싸움 구경만큼 흥미진진한 게 별로 없다. 새누리당이 분당도 되었고 해서 싸움 구경할 거리가 줄었겠다 생각했는데 이혜훈 의원이 싸움 구경 거리를 제공해 주었다. 기사를 보자. http://www.ytn.co.kr/_ln/0101_201612282206316003_005"하여튼 정치권에서 여인천하 싸움이 시작이 된 것 같습니다. 각각 보면 정치적인 계산들이 포함돼 있겠죠. 사실 같은 서울대학교의, 이혜훈 의원과 나경원 의원은 같은 82학번이고 조윤선 의원은 84학번입니다. 또 같은 학교 ..

정치, 사회 2016.12.29

박사모가 유아인을 찍었단다

http://seomin.khan.kr/337 박사모가 움직이고 있다. 한동안 일베가 정권의 돌격대장 노릇을 하더니 이제는 박사모가 그 바통을 이어받았다. 그런 박사모가 유아인을 첫 타겟으로 정한 모양이다. 기사를 보자.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sview?newsid=20161228142748422"'박사모' 회원은 지난 27일 "유아인은 현직 대통령 아무 근거없이 탄핵해야 한다고 촛불을 들었다"며 "이제는 현역에서 빠지려고 수를 쓴다"고 주장했다." "'박사모'는 모순된 논리를 굽히지 않았다. 이 회원은 "촛불은 들더니 군대는 안가려고 한다"면서 "유아인이라는 X을 병역기피로 고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병무청 판정 자체를 불신하고 나섰다. 보류 등급을..

정치, 사회 2016.12.28

'박근혜과' 인간들의 행태 시리즈

지금은 박근혜 탄핵 정국이다. 그 와중에도 '박근혜과'들은 '제 버릇 개 못준다'는 말을 생각나게 한다. 먼저 박근혜 근황부터 보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74378&PAGE_CD=N0004&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CMPT_CD=E0018M 헌재 출석 요구도 거부하고, 헌재가 직접 명령한 세월호 7시간의 동선에 대한 상세 내역을 보고하라는 것도 오늘이 제출 기일이었는데 생까고 있다. 자신이 여왕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당연한 반응이라고 할 수 있다. 근데 제 무덤을 파고 있으니 크게 나무랄 일은 못된다. 참고인이 아니고 피소추인, 즉 형사재판..

정치, 사회 2016.12.27

일베 교육 자료 (허브 코헨의 '협상의 법칙 II'에서)

오마이뉴스의 12월 10일자 '사는 이야기'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나온다. '빨갱이' 말한 신부님, 성당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미사에서 시국 비판한 신부님, 종교의 역할을 생각한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68398&PAGE_CD=N0004&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CMPT_CD=E0018M "손석희가 인용을 해서 유명해진 돔 헬더 까마라 브라질 대주교의 말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가난한 사람을 돕자고 하면 사람들은 나를 성자라고 한다. 하지만 가난을 낳는 구조를 바꾸고자 하면 사람들은 나를 빨갱이라 한다." 이 기사가 우리에게 알려주는 ..

정치, 사회 2016.12.27

반기문 주변에서 어른거리는 부패의 그림자

http://news.sbs.co.kr/news/endPage.do?serviceDt=20161224205611&newsId=N1003954716&oaid=N1003939885&plink=POP&cooper=SBSNEWSMOBEND 강제 조항이 아니긴 하지만 유엔 사무총장으로 재직한 사람은 일정 기간이 지나기 전에는 국가의 선출직에 나서서는 안된다는 유엔의 관례를 깨고 반기문이 대통령 선거에 뛰어들겠다는 의지를 분명하게 밝혔다. 그래서 일까? 문재인에게 뒤져 있던 대선 후보 지지율을 다시 회복하여 오차 범위 내이긴 하지만 1위를 탈환하기도 했다. 본인이 대권 도전 의사를 분명하게 밝힌 이상 검증의 칼날을 피해 갈 도리는 없다. 그런데 그 검증의 시작부터 부패 문제가 어른거린다. 기사를 보자. http:/..

정치, 사회 2016.12.27

협상의 법칙 II - 허브 코헨

이 책도 '협상의 법칙 I'과 마찬가지로 협상의 법칙이라기 보다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협상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독자들에게 전해 준다는 데에 더 의미를 두고 있다. 제목에 붙은 'II'도 'I'의 내용이 이어진다기 보다는 유사한 내용을 새로운 에피소드와 함께 다른 방식으로 설명한다는 점에서 'version II'로 이해하는 것이 더 옳을 듯 하다. 원 제목은 'Negotiate This! By Caring, But Not T-H-A-T Much(이렇게 협상하라. 신경 쓰되, 너무 많이 쓰지는 말라)'이다. 저자는 '협상의 법칙 I'에서 삶이란 협상의 연속이라는 것을 이야기했는데 여기서 그 생각을 보다 구체적으로 표현한다. "사실 우리 모두에게 있어 삶이란 것은 타인(예컨대, 직장 상사, 고객, 집주인, 이..

독서 2016.12.26

빨갱이를 외친 자의 최후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1257585830961126&id=100001291638267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1421175874583556&set=a.314499781917843.79527.100000734717298&type=3&theater 짤방 이미지 두개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위의 것은 박근혜 비판 집회에 '빨갱이'를 외친 인간이 용서받기 위해 두 시간 동안 집회에 동의하는 피켓을 드는 봉사를 하고 용서받았다는 내용이고, 두번째 것은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자신의 이름으로 고영태, 노승일의 변호 비용을 모금하려던 인간을 잡았다는 내용이다. 첫번째 것은 20분간 노력 봉사로 용..

정치, 사회 2016.12.26

협상의 법칙 I - 허브 코헨

인생은 크게 보면 협상 아닌 게 별로 없다. 당장 먹고 사는 문제인 직업의 세계에서 끝임없이 협상을 해야하고, 가족들 간에도 협상이 일상적으로 진행되고, 사회적 존재로서 타인과의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과정에서도 협상은 존재한다. 그러므로 '성공 & 자기 계발'로 분류되는 책들 중에 협상을 잘 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조언서가 빠지지 않는다. 현재 대한민국의 대통령 박근혜는 국민들을 대상을 협상을 하고 있다. 그런데 자신의 미래가 걸린 그 협상을 대단히 서투른 방식으로 하고 있다. 어쩌면 협상에 대한 조언은 박근혜에게 필요한 것일 수는 있지만 아무튼 이런 책들이 한때 유행을 했으나 지금은 좀 시들하다. 그 이유는 상대편이 존재하는 과정에 대처하는 방법을 개인에게 조언하는 것은 별 실효성이 없기 때문이다...

독서 2016.12.25

여전히 북한을 엮으려 드는 수구 언론들

짤방 이미지는 네이버 뉴스에서 '태영호'를 키워드로 검색한 것 중의 일부이다. 태영호가 어떤 인물인가. 북한의 고위 관료로서 한국으로 망명한, 북한의 입장에서 보면 배신자인 인물이다. 친박이 비박을 향하여 '배신의 정치'라고 비난하면서도 다른 집단을 배신한 배신자들은 적극 수용하는데다, 주사파를 척결한답시고 정당 해산까지 획책하는 것들이 주체 사상의 창시자인 황장엽은 극진하게 대우했고, 또 KAL 기 폭파범이라고 잡아온 김현희도 호의호식하다 지금은 외국으로 보낸 코메디를 연출하는 집단인지라 지금 이 시점에서 태영호를 등장시키는 것이 새삼스럽지는 않다. 그런데 더욱 황당한 기사까지 등장한다. 기사를 먼저 보자. http://www.ytn.co.kr/_ln/0101_201612250727072228_005"..

정치, 사회 2016.12.25

불난 '새누리당'에 부채질하기

http://www.redian.org/archive/14652 '불난 집에 부채질'이라는 말이 있다. 새누리당이 분당 위기를 맞았다. 불난 집이라고 할 수 있다. 거기에 부채질을 좀 해야겠다. 원래 그런 짓은 좋은 일이 못된다. 하지만 새누리당을 향한 것이라면 얼마든지 해도 된다. 새누리당 대표였던 이정현은 '탄핵되면 손에 장을 지지겠다'라고 하고는 아직도 장을 지지지 않고 있다. 이런 꼴통당을 조롱하지 않으면 조롱을 어디에다 써먹겠나. 일단 기사를 보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73370&PAGE_CD=N0004&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C..

정치, 사회 2016.12.24

헌재, 박근혜 세월호 7시간 구체적 행적을 요구하다

박근혜는 탄핵되었고, 심판은 헌법재판소가 한다. 헌법재판소 재판관들도 인간인지라 일반인들이 예상하는 것만큼 여론의 향배에 흔들리지는 않겠지만 여론의 영향을 안받을 도리도 없다. 그래서 탄핵 심판의 결과가 무척이나 궁금한 만큼 헌법재판소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게 된다. 그에 관한 기사를 보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2222248005&code=940301&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2"헌법재판소가 22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첫 재판을 열었다. 헌재는 박 대통령의 탄핵소추 사유를 5개로 재정리하고, 박 대통령 측에 ‘세월호 참사 ..

정치, 사회 2016.12.23

의도치 않은 스타의 탄생, 노승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규명하기 위한 국정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증인들의 모르쇠 전략을 깨부술 뾰족한 수가 없는 국정조사로서는 맹탕이라는 소리에 별로 할 말이 없을 것 같긴 하다. 하지만 전혀 맹탕은 아니다. 어느 국회의원 말대로 질문과 대답을 통해 증인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고 있는 국민들에게 분명하게 전달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 게다가 김기춘의 초지일관 모르쇠 전략에 강력한 한방을 날린 주갤의 제보도 있고, 본인이 의도치않았겠지만 일약 국정조사의 핵심 증인으로 떠오른 다음과 같은 경우도 있다. 기사를 보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72941&PAGE_CD=N0004&utm_source=naver&u..

정치, 사회 2016.12.23

스스로 보수라 생각하는 사람들의 심경 변화

스스로를 보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이 사람들은 새누리당이 진짜 보수냐 아니냐를 따지지 않고 보수 정당이니까 새누리당을 지지해야 한다고 막연하게 믿는 경향이 있다. 이들의 존재를 짐작하게 한 사건이 오래 전에 있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탄핵되었을 때 국민의 70% 이상이 탄핵에 반대했다. 그런데 탄핵이 기각되고 난 후 치루어진 선거에서 당시 한나라당은 다시 살아난다. 물론 자신들의 콘크리트 지지층이라고 일컬어지는 경상도에서 이긴 하지만. 지금은 박근혜 탄핵에 국민들의 80% 가까이가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있다. 그런데 이들이 다시 자신들의 보수 정체성으로 되돌아 갈 기미를 보이고 있다. 먼저 기사를 보자. http://www.nocutnews.co.kr/news/4705376 "새누..

정치, 사회 2016.12.22

부유한 노예 - 로버트 라이시

우리는 생활수준을 과거와 비교해 보았을 때, 확실히 잘 살게 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렇지만 동시에 또 삶이 더 팍팍하다고 느낀다. 게다가 '느린 삶'이라는 말이 화두로 등장하기도 한다. 이런 느낌은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문제여서 분석이 필요하다. 그 분석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나왔지만, 그 중에는 미국의 클린턴 행정부에서 고위 관료로 지내다 가족과의 시간을 더 많이 가지기 위해 직을 던진 로버트 라이시의 책도 있다. 이 책의 원 제목은 "The Future of Success" 즉 '성공의 미래'이다. 번역 제목보다 훨씬 더 가치중립적이지만 책의 내용을 보면 번역 제목도 상당히 타당함을 알 수 있다. 저자가 밝힌 이 책의 저술 목적을 보면 그렇다. "생계를 꾸려나가는 것과 삶을 꾸려가는 ..

독서 2016.12.22

'교육자'라는 존재들의 허와 실

불특정의 어떤 사람들이 나쁜짓을 하면 그냥 '이런 나쁜 놈들 같으니'하고 끝난다. 그런데 그냥 나쁜 놈들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이럴 수가'라는 반응을 일으키는 집단들이 있다. 법을 집행해야 하는 사법기관이나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들이 그러하다. 이들은 나쁜 놈들을 정의하고 단죄해야 하는 입장에 있는 사람들이어서 이런 반응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한편, 그런 위치에 있지 않으면서도 '어떻게 그럴 수가'라는 반응을 이끌어 내는 존재들이 있으니 소위 '교육자'라는 사람들이다. 기사를 보자. http://www.sisapress.com/journal/article/162335 "박근혜 대통령과 그의 최측근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태. 그 과정에서 ‘권력의 사유화’에 앞장서며 유독 뛰어난 활약상을 보..

정치, 사회 2016.12.22

4.13 총선으로 인한 정치 드라마의 종결판

4.13 총선은 실로 정치권에 격변을 일으킨 드라마의 출발점이라고 해야 한다. 여소야대가 되고, 정세균이 국회의장이 되고, 최순실 관련 비리가 드러나면서 정치권이 폭풍 속으로 들어가 결국은 박근혜 탄핵에 까지 이르렀다. 이 격동의 드라마가 서서히 대미를 장식하고 있다. 기사들을 보자. http://news.jtbc.joins.com/html/033/NB11383033.html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4091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4088 새누리당이 어떤 당인가. 한나라당 시절 노무현 탄핵 후폭풍이라는 직격탄을 맞고도 건재했고, 그..

정치, 사회 2016.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