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나라에 맷돌 손잡이가 몽땅 사라지게 된 (주: 어처구니가 없는) 마당에 한번씩이라도 웃어야 살지 않겠나. 어느 테러리스트(?)가 대한민국의 검찰청에 개똥을 투척했다. 아니, 대통령을 위시하여 검찰들이 신주 모시듯 하는 최순실을 검찰로 모셔가는 판에 거기다 개똥을 투척하다니, 이건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되고, 있지도 않을 일임에 틀림없다. 그래서 우리의 탁월한 검사들이 그 테러리스트를 심문했단다. 그 내용을 한번 보자. http://www.nocutnews.co.kr/news/4679804"지난달 31일 최씨가 수많은 취재진에 둘러싸여 서울중앙지검으로 황급히 들어간 후, 한 남성이 "검찰부터 똑바로 수사하라"는 외침과 함께 개똥 한 뭉텅이를 투척했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라는 후기에서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