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a beautiful world!
세상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를 기대하면서

2016/10/13 3

정운천 새누리당 의원, 구직 청년들을 저개발국으로 파견하잔다

새누리당에는 워낙 꼴통들이 우글거리는 곳이어서, 거기에서 또 꼴통 하나가 튀어 나왔다고 새삼스러울 것은 없다. 그래도 이번 꼴통은 좀 가볍다. 기사를 보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51143&PAGE_CD=N0004&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CMPT_CD=E0018M"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정운천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11일 국정감사 도중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아래 코트라)에 건의한 이른바 '청년 해외개척단 10만 양성' 제안이 청년층 여론에 뭇매를 맞고 있다. 구직 청년을 일자리 정책의 주체가 아닌 국가 발전을 위한 도구로 보고 있다는 지..

정치, 사회 2016.10.13

긍정 뉴스 (박원순 서울시장 박근혜 탄핵을 거론하다)

박근혜 탄핵 이야기는 여러 차례 나왔다. 세월호 희생자 유족들도 그랬고, 사드 배치 반대 투쟁위도 그랬다. 그런데 정치인들, 특히 대선 주자급 정치인은 그런 이야기를 하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박원순 서울 시장이 박근혜 탄핵을 언급했다. 기사를 보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50915&PAGE_CD=N0004&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CMPT_CD=E0018M"박 시장은 13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런 야만적 불법행위와 권력남용을 자행하는 현 정부와 대통령은 탄핵 대상"이라며 "이런 정도의 사건이 서구에서 일어났다면 어떤 대통령도, 어떤 ..

정치, 사회 2016.10.13

박근혜 주변을 건드리면 철밥통 공무원도 다친다

박근혜의 여왕놀이가 계속되고 있다. 박근혜가 '나쁜 사람'하면 그는 목이 날라간다. 기사를 보자.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65262.html"“나쁜 사람”이란 박근혜 대통령의 한마디에 한직으로 밀려나더니 3년 만에 다시 “이 사람이 아직도 있어요?”라는 대통령의 추가 물음에, 신분이 보장된 공무원의 공직생활이 마감됐다. 문화관광체육부의 노태강 전 국장과 진재수 전 과장의 사례는 박근혜 정부에서 공직자의 생명이 얼마나 가볍게 처리되는지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노 전 국장은 행시27회 출신으로 문체부에서 선두 그룹이었고, 대구고와 경북대 출신으로 ‘성골’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그러나 대통령의 역린을 건드린 죄로 3년 동안이나 한직에서..

정치, 사회 2016.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