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세에 영웅난다'는 말이 있다. 그런데 영웅이 아니라 꼴통들이 잔뜩 등장하는 것을 보면 한국의 정치 상황이 겉으로 보기에는 혼란스러워 보여도 실은 아주 안정되어 있다고 판단해도 될 듯하다. 김학철이라는 꼴통이 한 며칠 뉴스를 장악하더니 이제 이언주다. 이 꼴통도 꼴통스러움의 일관성 하나는 인정해 주어야 겠다. 먼저 기사를 보자. http://v.media.daum.net/v/20170725105716355 "이언주 의원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저도 알바하다 월급 떼인 적 있습니다”라며 “‘사장님이 같이 살아야 저도 산다’ 이런 생각에서 떼였지만, 노동청에 고발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 같은 행동을 ‘공동체 의식’으로 정의했다. 이 의원은 “우리 사회의 이런 공동체 의식이, 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