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a beautiful world!
세상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를 기대하면서

2017/01 59

서청원과 인명진의 정치 쇼

서청원과 인명진이 한편의 드라마를 완성했다. 드라마라고 꼭 극적이라거나 교훈적이어야 할 필요가 있나. 그저 작가의 의도만 달성하면 되지. 물론 시청률에 죽고 사는 상업 방송의 드라마는 그럴 수 없다. 그러나 정치에서 보이는 드라마는 그렇다. 그 드라마가 진짜 의도한 것이 무엇이었는지는 결과를 보면 안다. 기사를 보자. http://www.nocutnews.co.kr/news/4714807"새누리당이 가까스로 인명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구축하면서 친박 핵심 의원들에 대한 '징계의 칼자루'를 쥐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는 평가다." 인명진이 강성 친박들 나가지 않으면 자신이 결단을 내릴 수도 있다고 엄포를 놓은 시한이 어제였다. 근데 최경환, 서청원은 탈당하지도 않았는데 인명진은 여전히 비대위원장으로써 ..

정치, 사회 2017.01.10

소녀상 건립에 반발하는 일본의 내정간섭

일본이 소녀상 건립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발하고 있다. 근데 이게 해괴하다. 소녀상 건립은 민간 단체에서 하고 있다. 민간 단체에서 하는 일을 왜 정부 간 협상에서 거론하나? 당연하게도 일본의 반발은 도리어 역풍을 맞고 있다. 소녀상 건립이 더욱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기사를 보자. http://v.media.daum.net/v/20170109152927756"부산 일본영사관 앞에 설치한 소녀상을 두고 한일 정부가 외교 갈등을 빚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소녀상 건립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사람 성격도 다양하듯, 국가의 성격도 다양할 것이다. 일본은 과거사를 정리하는 방식에 있어 독일의 훌륭한 모범을 눈으로 보고도 얼마되지도 않은 과거사를 부정하느라 자국의 위신을 다 까먹고 있다. 독일은 유럽 전체를 점령..

정치, 사회 2017.01.09

전시작전통제권을 반납한 똥별의 후예

참여정부 당시 미국이 가져가라는 전시작전통제권을 어거지로 미국에게 도로 갖다바친 장성들을 향해 노무현 전 대통령은 "똥별들, 부끄러운줄 알아야지"라고 일갈한 바 있다. 이때 막말했다고 꼴통들이 짖어댄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그런 똥별들의 후예들이 여전히 우리 국방을 책임지고 있다는 것은 비극이 아닐 수 없다. 현 국가안보실장 김관진의 인식을 한번 보자. http://v.media.daum.net/v/20170108150838720"우리 정부의 외교·안보를 총괄하는 김관진(사진) 국가안보실장은 8일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에도 위협이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북한의 핵미사일이 미국에게 위협이란다. 아이고. 미국이 북핵을 신경쓰는 것은 미국이 주도하는 핵 확산 방지에 북한이 삐져..

정치, 사회 2017.01.08

박원순의 헛발질

난세에는 영웅도 나지만 이무기에서 용으로 승천하지 못하고 지렁이로 퇴화하는 인간도 나오는 법이다. 유승민이 난세에 지렁이로 퇴화한 인간임을 이미 거론한 바 있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박원순이 그 대열에 합류했다. 기사를 보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1081508001&code=940100&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날 “문 전 대표는 당 대표 시절 친문(친문재인) 인사를 줄 세우며 분당이라는 폐해를 낳았다”며 “지금도 여전히 문 전 대표가 당을 지배하고 있고 이런 기득권이 여러 문제를 가져왔다”..

정치, 사회 2017.01.08

김장수, 비선출직 공직자의 오만

외교란 현재 전쟁 중인 당사국이라 하더라도 그 둘의 중재를 위한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있는 것이다. 기름장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반기문이 외교부 장관으로 있을 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던 것도 외교의 그런 속성 탓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외교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위안부 문제로 일본과의 관계를 조율해야 하는 과제, 방위비를 증액시키지 않으면 주한미군을 철수시킬 수도 있다고 공갈치는 트럼프를 상대해야 하는 문제, 그리고 사드 배치를 둘러싸고 중국의 경제 제재를 무마시켜야 하는 문제 등 어느 때보다 외교 역량이 절실하게 필요한 이때 외교에 대한 문외한이 중국 대사로 파견되어 중국과 대한민국 사이의 긴장을 완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강화시키는 짓을 하고 있다. 기사를 보자. http://v.media.daum..

정치, 사회 2017.01.07

민주당 때릴수록 지지율 올라

http://www.realmeter.net/2016/11/%EB%A6%AC%EC%96%BC%EB%AF%B8%ED%84%B0-11%EC%9B%94-1%EC%A3%BC%EC%B0%A8-%EC%A3%BC%EA%B0%84%EB%8F%99%ED%96%A5-%EB%B0%95-%EB%8C%80%ED%86%B5%EB%A0%B9-%EC%A7%80%EC%A7%80%EC%9C%A8-%ED%8F%AD%EB%9D%BD/ 찬찬히 찾아 보면 좋은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직전 포스트에서 촛불이 경제도 살린다고 했는데,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는 뉴스도 떳다. 정말 좋은 일이다. 기사를 보자. http://www.sedaily.com/NewsView/1OAP9NBNA0"더불어민주당이 “강철을 두드릴수록 강해지듯..

정치, 사회 2017.01.06

촛불이 경제도 살린다

새해도 되었는데 쓰레기 청소하는데에만 신경을 쓰느라 스트레스가 적지 않게 쌓였을 촛불 민심에 희망적인 소식이 조금씩 들려오기 시작한다. 사람 사는 게 먹고 사는 문제 만한게 어디 있겠는가. 일전에 올린 포스트에서 박근혜가 탄핵되면 주가가 오히려 오를 것이라고 예측을 한 바 있는데 오르지는 않아도 횡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반만 맞힌 꼴이 되었다. 우울한 경제 예측이 가득한 가운데 떨어지지 않은 것만 해도 내 예측이 맞았다고 우길 수는 있으나 내가 전문가도 아닌데 뭐하러 그러겠는가. 그런데 나의 예측을 보강해 주는 기사가 떳다. 한번 보자.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47845&ref=nav_search"'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따른 정국 불안과 보호..

정치, 사회 2017.01.06

개보신당의 협잡질 감상

짤방 이미지는 '말짱 도루묵'이라는 말의 어원을 밝혀주는 것이다. 지난 포스트에서 개혁보수신당이 도로 새누리당이라고 비판한 적이 있는데 이것들이 그것을 확인시켜 준다. 새누리당 시절부터 하던 협잡질을 반복하는 개보신당의 짓거리를 보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76897&PAGE_CD=N0002&CMPT_CD=M0112"개혁보수신당(아래 개혁신당)이 개혁입법 1호로 내세운 '선거연령 만 18세'가 하루 만에 백지화 됐다. 논의에 불참한 일부 의원들의 완강한 반대에 부딪혔기 때문이다." "전날(4일)까지만해도 1월 임시국회 처리와 대선 전 적용을 강조했던 정 위원장의 입장이 180도 뒤바뀐 것이다." 진짜 보수를 표방하고..

정치, 사회 2017.01.05

두가지 거짓말 공방

여기 두가지 거짓말 공방이 있다. 거짓말은 드러나기 전까지는 거짓말이 아니라는 점에서 두가지라고 했지만 하나는 진실 공방이고 다른 하나는 아직 드러나지 않은 거짓말 공방이 있다고 해야 하겠다. 진실 공방부터 보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1050600005&code=940301&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2"특검은 4일 이대 신산업융합대학 교수와 조교들이 주고받은 e메일을 분석한 결과 대학 차원에서 정유라씨의 수업 출석과 학점 부여 근거가 조작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교육부 특별감사가 시작되기 1주일 전인 지난해 10월24일 오후 2시..

정치, 사회 2017.01.05

대선 전 개헌이 67%, '압도적'이다?

박근혜와 그 일당들은 어차피 시간이 가야 단죄될테니 이제부터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감추어져 있었던 찌라시 언론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어야 겠다. 조중동 못지 않게 꼴통이지만 경제신문이라는 특성 상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매일경제의 간계를 보자. http://v.media.daum.net/v/20170104175203620"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개헌특위)가 5일 1차 회의를 소집하고 개헌 논의에 본격 착수한다. 개헌 찬성 여론은 높지만 지지율 1위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선 이전 개헌에 반대하면서 정치권은 개헌파·호헌파로 갈려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반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개헌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개헌을 고리로 한 정계 개편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4일 매일경제는 개헌안 도출의 막..

정치, 사회 2017.01.05

대륙의 딸들 - 장 융

사람들이 흔히들 "옛날이 더 좋았다"라고 이야기한다. 심지어는 학문의 세계에서도 이상향은 저 먼 옛날 고대에 설정되어 있다. 중국 문명에서의 은, 주 시대가 그렇고, 서양 문명에서는 그리스 시대가 그렇다. 그러나 고인류학은 그런 시절의 인류의 삶은 지금 우리가 유인원이라고 칭하는 오랑우탄이나 침팬지 등이 살아가는 모습과 별로 다르지 않았다는 점을 보여준다. 현대의 미디어의 발달로 도처에서 일어나는 끔찍한 일들을 알게 될 때 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람들은 예전에는 목가적인 삶이 있었는데 지금은 삶이 황폐해졌다는 식으로 한탄한다. 이런 식의 생각은 결코 타당하지 않음을 많은 역사서들이 보여주고 있다. 한편, 우리는 막연하게 옛날을 그리워 하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그 옛날에 근대 한국은 포함되지 않을 것이 ..

독서 2017.01.04

도로 새누리당, 개혁보수신당

'제 버릇 개 못준다'는 말은 이제 심리학 연구 결과의 반열에 올려야 할 것 같다. 그 말이 진리임을, 그 전에는 새누리당 꼴통들이 그 예를 무궁무진하게 제공하여 입증한 바 있는데, 새누리당에서 분당해 나간 보수신당 인간들이 다시 그 예를 제공하고 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1041036001&code=910100&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2"개혁보수신당 정병국 창당준비위원장은 4일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의 ‘개헌 보고서’ 논란과 관련해 “제2의 최순실의 그림자가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주변에 어른거린다는 얘기가 나오고..

정치, 사회 2017.01.04

조선일보 기사 해석법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3/21/2016032100124.html 조선일보의 기사는 좀 더 주의깊은 해석을 필요로 한다. 정치면에서 하는 이야기와 사회면에서 하는 이야기가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 기사를 하나씩 보자.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1/04/2017010400096.html"60대 이상이 임상시험 알바에 몰리는 것은 수당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시험하려는 의약품 특성에 따라 보수가 달라지긴 하지만, 대개 병원에서 약을 투여받으면 1회에 평균 4만~5만원, 2박 3일 입원하면 평균 50만원을 받는다고 한다. 일주일 내내 입원하면 100만원 이상 받을 수도 있다." "작년 7월..

정치, 사회 2017.01.04

꼴통 찌라시가 하는 짓

편파 왜곡을 일쌈으면서도 언론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찌라시들을 '조중동'이라고 지칭했다. 그때도 중앙일보는 안보 문제만 빼면 중도적인 견해를 자주 표방해서 가끔은 찌라시 대열에서 빼주기도 했다. 하나 조선, 동아 두 찌라시는 초지일관 찌라시로 자리매김했다. 꼴통 경쟁하느라 때로는 조선보다 더 강력한 찌라시질을 해대는 그 동아가 또 한건 했다. 기사를 보자. http://news.donga.com/Main/3/all/20170103/82150751/1#"더불어민주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정치권의 개헌 논의를 사실상 저지하기 위한 방어 전략을 담은 보고서를 당내의 일부 친문(친문재인) 인사들에게만 친전(親展) 형태로 전달한 사실이 2일 확인됐다. 민주연구원장은 친문 진영의 김용익 전 의원이 맡고 있다. ..

정치, 사회 2017.01.03

이정현 vs 최경환, 서청원, 그들이 사는 법

http://news.joins.com/article/21072299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인적 청산을 요구했다. 박근혜의 실정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은 나가라는 것이다. 그 중 대표적인 인물들이 이정현, 서청원, 최경환이다. 그런데 이들의 행보가 엇갈렸다. 기사를 보자.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777080.html"새누리당 친박근혜계 핵심인 서청원·최경환 의원이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친박 청산’ 작업에 공개적으로 반발하고 나섰다. 인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친박계 핵심을 겨냥해 “1월6일까지 자진 탈당하라”고 요구해둔 상태여서, 당 내홍이 고조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이정현 전 대표는 당에 탈당계를 내고 기자들에게 문..

정치, 사회 2017.01.03

정유년 초의 상식과 몰상식의 모습들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에도 상식(그리고 진실)과 몰상식(그리고 거짓)의 싸움은 계속될 것이다. 상식 쪽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부터 보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_w.aspx?CNTN_CD=A0002275900&PAGE_CD=N0004&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CMPT_CD=E0018M"비정규직 파견업체직원이었던 국회 환경미화원들은 정 의장이 취임한 뒤 직접 고용 의사를 밝혀 정부와의 관련 협의를 거쳐 이날부터 국회의 정식직원이 됐다." ▲ 국회사무총장 '깜짝' 큰 절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이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 환경미화원' 직접고용 기념 신년행사에서 "너무 늦게..

정치, 사회 2017.01.02

우리는 왜 자신을 속이도록 진화했을까? - 로버트 트리버스

저자인 로버트 트리버스는 진화론에서 호혜적 이타주의 이론, 양육 투자 이론, 부모 자식 갈등 이론을 제시하여 자연선택을 진화생물학의 기초로 만드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 사람이다. 그런 저자가 인간의 마음에 있어서 여러 논란거리 중 하나인 거짓말에 대해 진화론적으로 해명하겠다고 나섰다. 저자의 문제의식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남을 더 잘 속이기 위해 자기 자신을 속인다. 남을 속이기 위해 우리는 있을 법하지 않은 온갖 방식으로 내부에서 정보를 재편하려는 유혹에 빠지며, 대체로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일 수 있다. 자기기만의 주된 기능이 공격하는 것이라는 -남을 속이는 능력이라고 볼 때- 이 단순한 전제로 부터 우리는 자기기만의 이론과 과학을 구축할 수 있다." 그리고 핵심 주장을 미리 언급해 두었다,..

독서 2017.01.02

박근혜 vs 김정은

탄핵 당한 박근혜가 기자간담회를 연다는 그 자체가 웃기는 짓이라는 것은 지난 포스트에서 이미 언급한 바 있다. '혹시나가 역시나'인 게 아니라 '역시 그렇다'이다. 기사를 보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75753&PAGE_CD=N0004&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CMPT_CD=E0018M"박근혜 대통령이 새해 첫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월호 참사 당일 정상적으로 보고를 받으면서 사고 상황을 체크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몇 달 전, 박근혜가 탄핵 당하기 전에 정계 원로들을 불러놓고 "시중에는 내가 청와대에서 굿을 했다 하더라"하고 일러바치는 ..

정치, 사회 2017.01.02

닭띠 해 새해에 '박근혜과'들의 하는 짓들

http://media.daum.net/photo-viewer?cid=211334#20170101152446943 '제 버릇 개 못준다'는 말이 있다. 그런데 해가 바뀐다고 행태가 바뀔 리가 있겠는가. '박근혜과'들의 새해 행보도 역시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다. 먼저 박근혜부터 보자.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4305"박근혜 대통령이 1일 오후 1시30분께 청와대 내 상춘재에서 청와대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는다. 탄핵 이후 직무 정지 중인 대통령이 청와대 출입기자와 간담회를 연다는 것은 현 상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게다가 해당 간담회에 청와대 측에서 촬영과 노트북을 금지한 것으로 알려져..

정치, 사회 2017.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