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통수 맞아도 싼 좀 덜떨어진 꼴통(검사까지 한 인간을 덜떨어졌다고 표현해야 하는 것이 난감하긴 하나 달리 표현할 길은 없다) 김진태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 경호 문제를 걸고 넘어졌다. 관료들은 정치인이 시비를 붙으면 피곤하니 웬만하면 장단을 맞추어 주는 쪽을 택하기 마련이어서, 여기서도 서둘러 경찰 경호로 전환하려고 했다. 그러나 김대중 전 대통령의 한국 현대사에서의 위치를 고려한다면, 이희호 여사에게도 최상의 예우를 해야 마땅하다. 이럴 때 문대통령은 꼴통들이 지저귄다고 할 일을 못하실 분이 아니다. 그 기사를 보자. http://v.media.daum.net/v/20180405200903771 "오늘(5일) 오후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예정에 없던 브리핑을 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