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김경수 의원이 19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경남지사 출마 관련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드루킹과의 연루 의혹으로 인해, 출마 선언을 연기, 취소할 때 경남 도지사 출마를 포기할 것이라고 다들 짐작했다. 그건 자한당 후보인 김태호가 '안타깝다'라는 악어의 눈물같은 멘트를 날린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런데 김경수가 정면 돌파에 나섰다. 역시 김경수다. 일단 그 기사부터 보자. http://v.media.daum.net/v/20180419180647215?rcmd=rn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경남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일명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 연루 의혹에 미뤄온 출마를 공식화하고 정면돌파를 택한 것이다. 수사에 적극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