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a beautiful world!
세상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를 기대하면서

2018/01 25

유승민의 꼴통 본색

CG 능력자 오랜만에 유승민을 한번 갈구어 보자. 유승민은 개혁보수를 표방하고 자유한국당과 갈라선 후 끝까지 소신을 굽히지 않는 인간이기는 했다. 그러나 유승민은 어떤 이유로 박근혜에 등을 돌렸는지는 모르지만 결국은 자신의 정체성의 뿌리, 즉 '(보수라 쓰고 꼴통이라 읽는) 자칭 보수'로 회귀할 것임을 여러 차례 보여주었다. 그에 대한 기사를 보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1301003001&code=910100&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row1_2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60)는 30일 “그간 외교·안보·대북 정책, 경제, 교육, 부동산..

정치, 사회 2018.01.31

권력의 사냥개들의 이전투구

특수 부대의 능력 사나운 사냥개들은 먹이감을 찾지 못하면 주인을 물든지 서로 물든지 하는 법이다. 그동안 '종북, 빨갱이' 타령으로 개혁 세력을 때리면서, '신선 노름에 도끼 자루 섞는 줄 몰랐던' 자한당과 찌라시들이 그게 전혀 먹혀 들어가지 않자 서로 물어뜯기 시작했다. '적의 불행은 우리의 행복'인 법이니, 촛불 민심의 적들이 이전투구 양상으로 접어든 것은 경사가 아닐 수 없다. 그 기쁜 소식을 먼저 보자. http://v.media.daum.net/v/20180129093840031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63)는 29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의 정쟁화를 시도하는 한국당을 비판한 조선일보 기사를 맹비난했다." 막말의 대가 홍준표가 그 막말을 조선 찌라시를 향해 내뱉었다. 찌라시들을 자신의 나팔수..

정치, 사회 2018.01.30

국민의당 분당, 그리고 선무당의 예언

그동안 말만 무성했던 국민의당 분당이 결국 현실이 되었다. 별도의 창당 모임에 징계까지 이루어지고 보면 이미 분당 열차는 루비콘 강을 건넌 셈이다. 분당이야 예정된 수순이었다고 볼 수 있지만 어떤 세력 분포로 될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아무튼 그에 대한 기사를 먼저 보자. http://v.media.daum.net/v/20180129033609782 "앞서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반대하며 민평당 창당 발기인에 이름을 올린 사람은 모두 2485명이다. 현역 국회의원으로는 천정배·정동영·조배숙·박지원·유성엽·장병완·김광수·김경진·김종회·박주현·박준영·윤영일·이용주·장정숙·정인화·최경환(선수·가나다 순) 의원 등 모두 16명이 함께했다." 분당이야 진작에 예정된 수순이었지만 진짜 문제는 세력 분포다. 분당파들이..

정치, 사회 2018.01.29

검찰 소환과 휠체의의 진화

'개' '빵 터짐' 재계의 총수들이 검찰 소환을 앞두고 휠체어를 타고 나타나거나 병원에 입원하는 경우가 자주 있었다. 동정 여론을 불러일으키고자 하는 의도가 뻔히 보이는 것이지만 한동안은 그게 먹혔다. '기업 총수가 구속되면 회사가 망한다'는 불안 심리가 곁들여져서 그렇다. 정치인들은 동정 여론을 불러 일으킬 여지가 거의 없으므로 위와 같은 짓을 하지 않는데, 이명박이 그런 꼼수를 맛보기로 선보이더니 이상득이 전격 실행했다. 이명박이 기자회견을 하면서 기침을 콜록콜록해댔다. 그러면서 자신을 향해 조여오는 검찰의 칼날을 '정치 보복'으로 엮으려는 시도를 했다. 여담이지만, 이명박이 노 전 대통령만 거론하지 않았으면 의도가 일정 정도 먹혔을지도 모를 일이다. 아무튼 이명박이 기침을 해 대면서 약한 체를 하더..

정치, 사회 2018.01.25

일본 총리 아베, 결국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한다네

박근혜가 일본과 맺은 한일 위안부 합의는 국가 간 합의라고는 도저히 볼 수 없는 형편없는 것이었다. 협상이란 이해 당사자가 조금이라도 더 자국에 유리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힘겨루기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익을 보더라도 조금 이익이고, 손해를 보더라도 조금 손해라서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서로 자신들이 이익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그런 상태에서 마무리짖기 마련이다. 그런데 민감한 부분은 이면 합의로 해 주고, 겉으로 드러난 부분도 10억엔을 받고 '불가역적 해결'을 약속해 준, 거의 거지짓을 한 것이다. 피해자가 엄연히 존재하는데 국가가 무슨 권리로 그 피해자들의 동의도 없이 보상을 합의하며, 민간단체가 하는 일을 국가가 나서서 저지해 주겠다고 약속해 준 것 하며, 어느 한 구석 협상이라고 할게 없다. 그저..

정치, 사회 2018.01.24

고대영 해임, 언론 적폐의 잔당들 청소 마무리

남의 차에서 뭐하는 짓이냐! 공영 방송을 정권의 앞잡이로 전락시킨 언론 적폐들 중 MBC의 김장겸은 진작에 해임되어 MBC는 정상화의 길을 가고 있는데, 고래 힘줄같은 고대영은 끝까지 버티다 이제야 겨우 해임되었다. 이로써 KBS도 정상화의 수순을 밟을 것이다. 그 기사를 보자.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0930 "고대영 KBS 사장 해임제청안이 의결됐다. 고 사장 퇴진과 KBS 정상화를 내건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성재호 본부장·새노조) 총파업 141일 만이다." 이명박이 당선되고 당시 KBS 사장 정연호를 몰아낼 때는 배임죄를 내걸었다. 수년에 걸친 법정 투쟁 끝에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KBS는 이미 정연호 전 ..

정치, 사회 2018.01.23

그러면 안철수 유승민은 민주주의자들인가?

가내 수공업 맥주 일전에 국민의당 반통합파 의원들의 반민주적 작태를 언급한 적이 있었다. 싸우는 인간들을 대상으로 양비론을 펴는 것은 결코 정당한 태도가 아니다. 그러나 싸우는 두 인간들이 똑같을 때도 있는 법이다. 국민의당이 딱 그 모양이다. 통합을 하네 분당을 하네 마네 하는 상황에서 안철수가 놀고 있는 꼴을 보면 양비론을 거론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일단 기사를 보자. http://v.media.daum.net/v/20180121050259104?rcmd=rn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 추진으로 분당이 가시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비례대표들의 거취 문제를 두고 안철수, 유승민 대표가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는 반대파 의원들을 '합의이혼' 방식으로 놔줘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국..

정치, 사회 2018.01.22

자한당에게 평창 동계올림픽이란

대형 사고 우리는 살면서 절대 넘지 않아야 할 선이 있다고 믿는다. 세상에는 악당들이 많지만 한 사회가 묵시적으로 정해 놓은 넘지 않아야 할 선을 넘지만 않는다면, 그 악당은 일말의 이해를 구할 수는 있다. 그런데 그 금도를 무시로 넘는 더러운 집단이 있다. 바로 자한당이다. 이 꼴통 집단이 지금 평창 동계올림픽이 북한의 참가로 인해 성황리에 치루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는 이때 어떻게 재를 뿌리고 있는지를 한번 감상해 보자. 다음 기사에 압축적으로 담겨 있다. http://v.media.daum.net/v/20180120202927501 "한편 자유한국당이 평창동계올림픽에서의 남북 교류에 대해 연일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북한 예술단 사전 점검단의 방문이 앞서 취소됐다고 전해지자, "제발 안왔으면 ..

정치, 사회 2018.01.21

이명박의 집사 김희중, 그리고 노무현의 동지 안희정

이명박의 핵심 측근이 구속되고, 이명박이 노무현 전 대통령까지 거론해 가며 '정치 보복'을 주장하여 정치권에 파장(?)을 일으켰다. 구속된 김백준과 김진모가 핵심 측근이라고 했는데, 그 자신도 이명박에게 팽당한 전력이 있는 정두언이, 그들보다 더 핵심은 '김희중'이라고 공언했다. 키맨이 누구였던 이명박으로서는 측근이었던 사람들이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들을 쏟아내니 긴장했을 것이다. 왜 이명박의 핵심 측근이었다던 사람들이 등을 돌렸을까? 그건 김희중이 팽당한 과정을 보면 알 수 있다. 일단 그 기사를 보자.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28360.html "‘성골 집사’로 MB 돈 관리 맡고 청와대 부속실장까지 지냈지만 저축은행 사태 때 비리 ..

정치, 사회 2018.01.19

측근 구속에 대한 이명박의 반격, 그리고 각인 효과

궁지에 몰린 쥐 진작부터 검찰의 칼날은 이명박의 목을 향해 한발 한발 다가서고 있었다. 검찰 수사 초기에는 '정치 보복'이니 뭐니 하면서 반발하다가, 김관진과 김태효가 석방되자 반발의 강도가 좀 누그러들었다. 그래서 "다스는 누구 것?"이란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명박은 "그건 나에게 물을 것은 아니다"라고 여유있게 답변했다. 그런데 이번에 김백준과 김진모가 구속되었다. 이 둘의 구속이 이명박에게는 뼈아플 수 밖에 없는 것이 이명박을 근접 보좌한 핵심 측근들이라는 점이다. 그 말은 이들이 얼마만큼 입을 여느냐에 따라 이명박의 죄상이 더욱 분명하게 드러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까? 이명박이 직접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언제나 그렇듯, 정치권의 꼴통들은 발뺌을 한다는 것이 도리어 자신들의 허물을 확인시켜 주..

정치, 사회 2018.01.18

야당들의 어처구니없는 비판 클라스

귀 청소 지금 현재, 야당들의 처지를 보면 지리멸렬이라고 해야 마땅하다. 국회 의석수를 120여석이나 차지하고 있는 자한당의 지지율이 20%에도 이르지 못하고 있으며,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한자리수를 넘지 못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이게 다 자업자득이라는 것은 야당들이 비판한답시고 노는 꼴을 보면 확연하게 알 수 있다. 하나씩 감상해 보자. 당연히 자한당이 제일 먼저이다. http://www.fnnews.com/news/201801161126104580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6일 문재인 정부를 향해 "국정담당 능력이 없는 좌파 실험정부"라고 비판했다." "홍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 백범로 케이터틀에서 열린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문재인 정부는)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

정치, 사회 2018.01.17

MB 특활비, 그리고 조중동의 합창

가짜 거지 박근혜가 국정원으로 부터 특활비를 받아 쓴 것이 드러나 국정농단과 관련된 18가지 범죄 혐의에 하나를 더 추가하게 생겼다. 그런데 박근혜의 행적을 유심히 보면 이명박의 유산을 물려받은 것이 꽤 된다. 그 중 제일 큰 문제가 국정원을 사적인 목적으로 활용한 것이다. 그래서 박근혜의 특활비 문제가 불거졌을 때 "이명박 때는 그런게 없었을까?"라는 의문은 합리적 의심이기에 충분했다. 아니나 다를까, 이명박도 국정원 특활비를 불법적으로 운용한 정황이 드러났다. '다스는 누구 것?'이라는 의문을 풀기 위한 촛불 시민들의 열망과 그 기대에 부응해서 이명박을 향해 점점 다가가고 있는 검찰을 향해, 그리고 자신들 마음대로 그 검찰을 배후 조종한다고 생각하는 문재인 정부를 향해 '정치 보복'이라고 짖어대는 찌..

정치, 사회 2018.01.16

권력기관 개혁 방안 그리고 중앙 찌라시의 이간질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1141330001&code=910100&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 '중앙'은 '조선', '동아'와 함께 '조중동'으로 불리던 찌라시계의 선두 주자였다. 가끔 제정신 박힌 소리를 하기도 하고, JTBC가 같은 그룹에 있다는 점 등으로 인해, 한동안 '중앙'은 찌라시 계에서 발을 빼는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제 버릇 개 못준다'는 말도 있고, '한번 꼴통은 영원한 꼴통'이라는 말도 있듯, '중앙'은 역시나 '빼박캔트' 찌라시였다. 정부가 권력기관 개혁 방안을 내놓자, 그걸 정부와 권력 기간 간의 암투로 몰아가며..

정치, 사회 2018.01.15

'기레기'의 기사 작성법

난 콘은 안먹어 불과 며칠 전에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 조선 찌라시의 기자가 댓글 문제를 질문했다가 후폭풍을 세게 맞았다. 그 기레기는 자신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를 모르고 있음이 틀림없다. 아마도 그 기레기는 '자신은 정권 비판에 충실했을 뿐'이라고 굳게 믿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일까? 정권 비판을 하는 것도 아닌데 기레기 소리를 듣게 생긴 기자가 있다. 다음 기사를 보자. http://v.media.daum.net/v/20180113050259914?rcmd=rn "문 대통령의 집권 초반 고공 지지율 행진은 소통 부재와 외교관계 난맥이라는 전 정부의 기저효과도 크지만,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한 문 대통령의 진심이 국민들에게 통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대체적이다." "하지만 최근 가상화폐와 최..

정치, 사회 2018.01.13

김성태, 꼴통은 스스로를 증명한다

명탐정의 추리 JTBC 토론 이후 '혼수 성태'라는 누구에게도 달갑지 않을 별명을 얻은 자한당의 김성태가 '꼴통은 스스로를 증명한다'는 말을 확인이나 하듯, 또 다시 헛소리를 내뱉었다. 기사를 보자. http://news.jtbc.joins.com/html/163/NB11574163.html [김성태/자유한국당 원내대표 (MBC 라디오): 대선 후보들은 때로는 좀 무리한 대선 공약을 내겁니다. 대선 공약 때 공약대로 실천하면 그 나라는 망하고 만다고… ] "개헌 투표를 올해 6월 지방선거 투표에 같이 실시하자. 또 임기 내 최저임금을 1만 원까지 올리자는 것은 지난 대선에서 주요 정당 후보들의 공통된 공약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자유한국당이 이를 반대하면서 논리로 세운 것이 공약을 지키면 나라가 망한다..

정치, 사회 2018.01.12

유권자에게 당당한 정치 지도자들

넌 여기서 그만 내려 유권자의 표에 정치 생명이 달려있는 정치인들은 왠만해선 유권자들에게 맞서지 않는다. 그러나 유권자들의 요구가 항상 옳을 수 없고, 도를 넘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럴 때 무례하지는 않되 당당하게 유권자들의 부당한 요구를 물리치는 정치 지도자들은 흔치 않다. 일찍이 노무현 전 대통령은 집값을 잡자는 토론에서 "강남에 집 한채 가지고 있는데 세금때문에 못살겠다"는 어느 시민의 하소연에 "굳이 집값 비싼 강남에 있으려 하지 말라"고 점잖게 타일렀다. 이재명 성남 시장도 "세월호 표시 좀 떼면 안되냐"는 시민의 원망에 "당신 자식같으면 그럴 수 있겠느냐"고 일갈한 바 있다. 이낙연 총리는 "의원님이 자국의 대통령보다 일본 총리를 더 신뢰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온건하지만 뼈가 있는 ..

정치, 사회 2018.01.11

드러난 적폐는 빙산의 일각일 뿐

국정을 운영하면서 만들어진 문서들은 경험 자료로서 대단히 중요하다. 그러나 친일 독재 정권들은 그 문서들이 자신들의 발목을 잡을까 두려워 정권이 바뀔 때마다 문서를 폐기해 버리고 거의 남겨놓지 않았다. 이 관행이 깨진 것은 참여정부 들어서였다. 그래서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전임 대통령 모두가 남긴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대통령 기록물을 남겼다. 그런데 뒤가 구려 자신들의 행적을 모두 지워버린 인간들이 노 전 대통령이 남겨놓은 기록물을 불법적으로 꺼내 보고는 그걸로 민주 세력을 공격하는 빌미로 삼는다. 그게 NLL 대화록 유출 사건이다. 그게 지금 친일 독재 잔당들의 증거 인멸과 정치 검찰의 부실 수사에 의해 영구 미제 사건으로 남게 되었다. 먼저 기사를 보자. http://news.khan.co.kr..

정치, 사회 2018.01.10

적폐들의 행진, 자한당 및 조, 동 찌라시

개망신 적폐들이 지금 죽을 맛이다. 지금처럼 힘도 못쓰고 허둥댔던 적은 일찌기 없었던 듯하다. 그러니 그게 사망의 음침한 꼴짜기로 더욱 깊이 접어드는 길이라 할지라도, 늘 하던대로 꼴통짓을 반복하고 있다. 비평도 필요없다. 그냥 기사 제목만 봐도 충분하다. 자한당, 조선, 동아 순이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826859.html http://v.media.daum.net/v/20180109031218678?rcmd=rn http://v.media.daum.net/v/20180109030312526?rcmd=rn 흥부전에 보면 놀부의 악행을 타령하는데 그게 한두마디가 아니고 한참 걸린다. 적폐들의 악행도 그렇다. 임종석 실장의 아랍에미레이트 방문을..

정치, 사회 2018.01.09

홍준표의 선택, 혹시나가 역시나

할머니의 VR 체험 홍준표가 자칭 보수의 아성이라는 대구에 자리잡겠다며 대구 북구 을의 당협위원장에 지원했다고 한다. 기사를 보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1072220005&code=910402&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row1_3 "홍 대표는 한국당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실시한 74개 지역 당협위원장 모집에 지원했다. 홍 대표가 선택한 대구 북구을은 양명모 당협위원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곳으로, 2016년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후 더불어민주당으로 복당한 홍의락 의원의 지역구다. 지난 5월 대선에서 해당 지역구 주민들은 홍준표 ..

정치, 사회 2018.01.08

조선 찌라시 기사 2제

넌 안돼! 조선 찌라시의 크고 작은 악행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아서 여기에 몇 개를 더 보탠다고 해서 큰 의미가 있지는 않다. 폐간 시켜야 마땅한데 사기업이어서 권력의 힘으로 폐간시킬 수는 없는 노릇이니 폐간되는 그 날까지 지속적으로 찌라시질을 지적하는 수 밖에 달리 도리가 없다. 조선 찌라시가 겉으로 내세우는 것은 반공이지만 그 이면에서 끊임없이 가진 자들의 입장을 대변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게다가 제목 장사질도 공공연히 행하고 있다는 것도 마찬가지다. 어찌 놀고 있는지를 기사 두 개를 통해 짚어보자. 먼저 노년에 대한 기사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04/2018010400138.html "김형석 교수 "일할 수 있고,..

정치, 사회 2018.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