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a beautiful world!
세상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를 기대하면서

2017/10 19

민주공화국의 대통령이 아니었던 두 전직, 이명박과 박근혜

이명박은 대통령 재임 시절 마치 기업체 회장처럼 처신했다. 미국을 방문하여 부시 대통령과 골프 회동을 하는데 골프 카트를 손님인 자신이 직접 몬 것이 전형적인 것이었다. 사대강으로 부동산 장사하고, 자원 외교로 매출을 뻥튀기 하는 등, 사기업의 회장이 분식회계를 위해 회사의 겉모습을 치장하는 그 수법을 그대로 국가를 운영하는데 활용했다. 물론 국가를 기업처럼 운영한 그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국가 손실은 되외시한 채 철두철미하게 개인의 이익만을 챙겼다는 것이다. 이명박이 기업회장처럼 굴었다면 박근혜는 정말 여왕처럼 굴었다. 새월호 사건이 발생했는데 집무실이 아닌 관저에 근무했다는 이야기를 태연하게 하면서 '그게 뭐가 문제냐?'는 식의 대응을 자신의 입도 아닌 수하들의 입을 통해 내놓았..

정치, 사회 2017.10.31

권위주의에 종속된 인간들의 최후

[이미지 설명] "공부하라 그랬지?" 카리스마적 지도자에게는 맹목적인 충성자가 있기 쉽다. 권위주의에는 지배-복종의 수직적 관계가 내재해 있기 때문이다. 김구 선생을 암살한 안두희는 죽을 때까지 그것이 이승만의 지시였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다. 전두환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감옥살이를 자청한 장세동도 있었다. 우리나라만 그런 것도 아니다. 1980년대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 시절, 레이건 정권에서 행하여진 그때까지 강경 대치하고 있는 적성국이었던 이란에 무기를 밀수출하고 거기에서 얻은 수익을 중미의 산디니스타 공산 반군을 지원하는 데 사용한 '이란-콘트라 스캔들'에서 노스 중령은 그 책임을 자신이 다 떠안음으로써 레이건을 정치적 부담에서 해방시켜 주었다. 그 후 노스 중령이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른 것은 물론..

정치, 사회 2017.10.30

문대통령 지지율 고공행진의 의미

문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촛불 시민들에게는 살 맛나는 뉴스요, 적폐 세력들은 죽을 맛인 뉴스이다. 기사를 보자. http://v.media.daum.net/v/20171027102820426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은 27일 전국 성인 1006명에게 '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느냐'고 물은 결과, 응답자의 73%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70%)보다 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 지지율의 의미를 한번 생각해 보자. 먼저 부정적 관점에서 보자면 아직 6개월도 안지났으니 '허니문 기간이어서 그렇다'라고 평가절하할 수도 있다. 그러나 긍정적 관점에서 보면 의미심장하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고 난 이후 계속 박근혜 재판에, 국정원 댓..

정치, 사회 2017.10.28

자한당이 또!

[이미지 설명] 러시아의 도로 포장 꼴통당의 장자, 자한당이 다시 땡깡을 부리기 시작했다. 인사청문회가 끝나고 좀 수그러드는가 했는데, 역시 꼴통 기질은 살아 있었다. 장하다. 일단 그에 대한 기사부터 보자.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816138.html "자유한국당은 26일 방송통신위원회가 KBS 및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의 보궐이사 선임을 일방적으로 강행하고있다고 반발하며 국회 보이콧 가능성을 시사했다." 자한당이 이불 속에서 만세부르는 꼴통짓을 다시 시작했다. 기사에서는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했지만 곧바로 보이콧에 돌입했다. 고작 15% 지지율을 보이는, 그래도 제1야당인 자한당이 뻑하면 국민과 함께 투쟁하겠단다..

정치, 사회 2017.10.27

홍준표가 또!

개쓰레기 홍준표가 다시 꼴통 본색이 도졌다. 명색이 제1야당의 대표라는 인간이 국내도 아니고 미국에 가서는 헛소리를 마구 쏟아냈다. 먼저 헛소리의 강도를 느껴보자. http://v.media.daum.net/v/20171026003006525 "방미 중인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5일(현지시간) "저와 한국당은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최후의 수단으로 국민의 뜻을 모아 독자적 핵무장에 나설 의지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홍준표, 이 개쓰레기는 자신의 입으로 박근혜에 대한 입장을 여러 차례 바꾸어 놓고는 이제와서 친박을 청산하겠다고 나서, 친박의 조직적인 반발에 직면해 있다. 자신의 사건이 아직 대법원에 계류되어 있는 데다, 서청원과의 개싸움 도중에 추가적인 의혹도 드러나고 말았다. 이런 인..

정치, 사회 2017.10.26

'자칭 보수'들의 가치관

[이미지 설명] 아! 너는 알지! 참여정부 시절 내 개인적인 기억 하나. 노무현 전대통령은 '청탁하면 패가망신하게 하겠다'라고 천명했다. 그런 상황에서 내 선배 하나는 자기 아이가 군에 가게 되었는데, 후방 근무를 할 수 있도록, 청와대 비서관으로 근무하는 자신의 6촌 형에게 청탁을 했다. 당연히 그 육촌 형은 '지금은 청탁이 불가능하다'라며 거절했다. 그 이후의 내 선배의 반응이 가관이었다. "면제를 사켜 달라는 것도 아니고 후방으로 좀 빼달라는 것인데 청와대에서 근무한다면서 그 일가친척의 그 정도 부탁도 못들어주나?"라며 자신은 그 형을 "개xx로 본다"고 당당하게 이야기했다. 이런 정서가 내 선배 하나의 문제가 아님은 두말 할 필요도 없다. 따라서 이것은 권력자가 강력하게 단속하지 않으면 독버섯처럼..

정치, 사회 2017.10.24

공론화위원회, 신고리 원전 공사 재개를 권고, 그런데...

오늘 공론화 위원회에서 '신고리 원전 공사 재개, 탈원전 정책 지속'을 정부에 권고했다. 논란이 많은 사안에 대해 민주적 방식으로 정책 결정을 내린 모범이 될 만하다. 그래서 원전을 반대하는 단체들도 공론화 위원회의 권고를 존중한다고 했고, 정부도 공론화 위원회의 결정에 전적으로 따르겠다고 한 만큼 그 결정을 존중하며, 탈원전은 지속하겠다고 발표했다. 다음 두 기사가 그것이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10201230001&code=940100&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row1_1 http://news.khan.co.kr/kh_news/kha..

정치, 사회 2017.10.20

조선 찌라시와 안초딩의 커넥션

며칠 전에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합당하면 제2당이 된다는 뜬구름같은 여론조사 결과를 조선 찌라시가 보도했다. 찌라시들은 검은 의도를 감추지 않고 보도하는 법이 없다 보니, 여기에도 조선 찌라시의 속내가 곧바로 드러난다. 대선 전에 있었던 한 해프닝을 먼저 상기해 보자. 조선 찌라시는 안초딩이 지지율에서 문대통령과 어금버금하던 시절 안초딩을 중심으로 빅텐트론을 열심히 전파했었다. 그때도 연대하기만 하면 진보 정권의 탄생을 저지하고 보수가 명맥을 유지할 것처럼 떠들었다. 물론 불가능한 시나리오는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과는 어떠했는가? 빅 텐트는 고사하고 스몰 텐트도 못치고 대선에서도 참패하고 말았다. 왜 그랬을까? 1%의 확률도 확률이긴 하다. 모든 조건이 이상적으로 맞어 떨어져야만 가능했던 시나리..

정치, 사회 2017.10.20

찌라시들이 현실을 보는 법 2

찌라시 계에는 '2강 1중'이 있다. 2강이 조선, 동아인 것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지난 포스트에서 동아 찌라시가 상황을 어떻게 비트는지를 감상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조선과 중앙 찌라시다. 하나씩 보자. http://v.media.daum.net/v/20171019031253396?rcmd=rn "미국 정부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 여러 차례 우리 측에게 유엔 안보리 제재 외에 북한에 대한 추가 독자 제재를 요청했던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정부 소식통은 이날 본지에 "대북 독자 제재 조치에 발맞춰 달라는 미국 측의 요청이 지속적으로 있었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봐야겠지만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동아 찌라시는 트럼프의 입을 비는 수고라도 하는데, 조선 찌라시는 아예..

정치, 사회 2017.10.19

장제원, 새로운 꼴통의 등장

MB 정권 때의 한나라당이나 박근혜 정권 때의 새누리당이 꼴통당이었음은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그 당의 구성원 모두가 꼴통인 것은 아님은 물론이다. 그러나 꼴통당이란 꼴통으로서의 잠재력을 가진 인간들이 기회만 되면 곧 바로 꼴통으로 전환되게 하는 분위기를 기진 곳인지라 제정신 가진 인간들은 있을 곳이 못됨에도 불구하고 거기서 뭉개고 있다는 것은 언제건 꼴통으로 변신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에 대한 극명한 예를 장제원이 보여준다. 먼저 기사를 보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68838&PAGE_CD=N0006&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CMPT_..

정치, 사회 2017.10.18

찌라시가 현재 상황을 보는 법

찌라시 계의 최고 악질 두 개 중 하나인 동아일보는 오늘도 찌라시를 찍어내느라 여념이 없다. 이것들이 찌라시를 찍어내는 게 하루 이틀 일이 아니어서 새삼스럽지는 않지만 그래도 폐간되는 그 날까지 경계를 늦출 수는 없다. 그런 차원에서 무슨 짓들을 하고 있는지 한번 쓱 보자. http://v.media.daum.net/v/20171018030246210?rcmd=rn "트럼프 대통령 방한의 하이라이트는 7일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이다. 취임 후 세 번째인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북핵 문제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은 전날 방한 일정을 발표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 기간 중) 국제사회가 가장 강력한 대북 제재에 동참하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시 미군 증원을 책임지는..

정치, 사회 2017.10.18

적폐들의 봄날

언젠가 박근혜가 쳥년 실업이 심각하다 하니 '중동가면 되겠네'라고 뻘소리를 해서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생각이 그러니 청년 실업 대책이 제대로 나올 리가 없었을텐데 과연 그러했다. 다음 기사를 보자. http://v.media.daum.net/v/20171017100915041?rcmd=rn "박근혜정부 일자리 창출사업인 'K-Move(케이무브)'를 통해 해외로 나간 청년의 절반 이상이 직장을 그만뒀고, 173명은 소재조차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전에 박정희도 똑같은 짓을 했다. 남미의 광활한 땅을 개발할 인력이 없어서 세계적으로 농업 이민을 받았다. 그런데 농업 이민을 보내 놓고는 관리를 전혀 하지 않아, 농사 짓겠다고 이민와서는 대부분 도시로 흘러들어가 토착민들의 상권을 잠식해 욕을 많이..

정치, 사회 2017.10.17

천안함 사건에서 감추어진 것들

천안함 사건은 7년째 재판 중이다. 그 말은 결론이 아직 나지 않았다는 뜻이다. 그런데도 '자칭 보수'라는 꼴통 무리들은 MB 정권의 발표 만을 진리로 믿는다. 그보다 더 고약한 것은 자신들의 믿음에 반하면 '종북'이라는 식으로 타인들의 생각을 억압한다. 그렇게 억눌렸던 천안함 사건에 대한 의혹들이 백서에서의 중대한 기록 오류를 계기로 드러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다음 기사를 보자.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9318 "천안함 침몰사건과 관련해 정부 공식 백서의 해도에 함수 침몰 표기가 잘못된 것으로 드러나자 7년 째 재판을 받고 있는 신상철 전 민군합동조사위원(현 서프라이즈 대표)이 국방부에 천안함 사건 주요 기록 정보..

정치, 사회 2017.10.17

전작권 '전환'? '환수'?

전작권을 도로 미국에게 반납한 것은 '자칭 보수'들이 '엉터리 보수들'임을 만천하에 드러낸 사건이었다. 그때 상당수의 한국 국민들은 무엇에 홀린 것이 틀림없다. 그런 '엉터리 보수들'을 보수라고 인정해 주고 계속 지지했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에서 새누리당으로 이어지는 '자칭 보수' 정당을 거의 맹목적으로 지지하다시피 한 사람들 중 상당수가 깨어난 결과, 지금 문대통령은 높은 국정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꼴통 찌라시들은 여전히 제 버릇을 못고치고 있다. 전작권을 되찾아 오는 것이 기정사실화된 지금 어떻게 시비를 붙는지 다음 기사를 보자. http://v.media.daum.net/v/20171014110228019 "문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전작권 조기 환수를 목표로 하고 있..

정치, 사회 2017.10.16

세월호 보고 조작의 데자뷰 천안함 사건

정권이 기를 쓰고 막았던 박근혜의 세월호 7시간의 미스터리가 마침내 드러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세월호 사건 당일 300여명의 생명을 살리느냐 못하느냐를 가르는 그 중요한 골든 타임에 박근혜에게 보고한 시간을 30분이나 늦춘 것이 드러났다. 그 뿐만이 아니라 청와대 재난 지침도 임의로 수정한 증거도 나왔다. 이는 자신들의 책임을 면하기 위해서 또는 무엇인가를 감추기 위해서 국가 시스템을 마음대로 조작했다는 것을 극명하게 보여준 예에 다름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천안함 사건이 겹쳐져 보이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다음 기사를 보자.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9219 "천안함 사건 직후 반파된 함수와 함미 중 함수 ..

정치, 사회 2017.10.14

북핵 대응에 대한 미국의 혼선

한국의 꼴통 야당들은 현 정부의 북한 핵 및 미사일 문제 대처에 대해 다른 소리가 나는 것을 핑계로 청와대 안보 라인을 경질하라고 난리다.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더라도 사람 생각이 다 같을 수 없고, 사안을 보는 각도도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생각이 다른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 생각들이 현 정부 내에서 어떻게 조율되고 방향을 잡아가느냐가 문제다. 그리고 현정부의 대응에 삐걱거림은 없다. 조율이 잘 되고 있다는 뜻이다. 이런 상황은 미국도 마찬가지다. 미국도 트럼프와 국무장관, 트럼프와 비서실장의 하는 말이 다른다. 그런데 꼴통 야당들은 다른 소리가 나오는 그 자체를 물고 늘어지는데, 그에 더해서 세계일보는 미국의 혼선 상황에서 유독 트럼프의 입에만 촛점을 맞추어 기사를 쓴다. 일단 보자..

정치, 사회 2017.10.13

속속 드러나는 '자칭 보수'들의 안보 장난질

직전 포스트('김관진과 김무성, 역시 꼴통들이란')에서 김관진이 사드 알박기를 주도했다는 뉴스를 언급했다. 그 전에도 여럿 드러났지만 이게 끝일 리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과연 그랬다. 지금 줄줄이 터져 나오는 중이다. 먼저 다음 기사를 보자. http://v.media.daum.net/v/20171011194606988?rcmd=rn "정부가 2014년 초 주한미군 주둔 경비 지원을 위한 9차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을 미국과 맺을 당시 예외를 사유로 현금 지원을 늘려주기로 약속한 ‘이면합의’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미군이 요구한 현금 추가 지원의 실제 명목이 한국의 접근이 봉쇄된 미군 특수정보시설(SCIF)이란 점이 주목된다." "박근혜 정부는 당시 협정이 비준·발효된 뒤에야 국회 해당 상임..

정치, 사회 2017.10.12

김관진과 김무성, 역시 꼴통들이란

정권이 바뀌는 과정에서 적폐임이 분명한데도 별 탈없이 넘어 가는 듯했던 꼴통들이 있다. 그런데 결국 부정의 꼬리가 잡혔다. 김관진과 김무성이 그들이다. 먼저 김관진부터 보자.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813981.html "5·9 대선 직전인 지난 4월 말 경북 성주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발사대 2기가 기습 배치된 건 미국의 압박이 아닌, 우리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박근혜 대통령이 파면된 상태에서 이런 ‘사드 알박기’를 주도한 이는 당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장인 김관진 청와대 안보실장이라는 사실도 함께 드러났다." 지난 포스트('김관진, 사드에서 살아남아 댓글로 폭망')에서 김관진이 정권이 바..

정치, 사회 2017.10.11

긴 연휴 동안 한반도 긴장 상황은 어떻게......

우리는 긴 연휴이지만, 당연하게도 세상은 그 나름대로 돌아간다. 한반도 긴장 상황이라고 변화가 없을 수 없다. 그런데 그 변화라는 게 그동안의 자칭 보수들의 관점을 수용하면 심히 해괴해진다. 어떤 변화들이 있었는지 한번 훓어보자. http://news.jtbc.joins.com/html/512/NB11529512.html "중국을 방문 중인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30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북한과의 대화채널을 열어두고, 북한이 대화를 나눌 의지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419348&plink=NEXTPLAY&cooper=SBSNEWSEND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과의 대화 가능성을 내비친 틸..

정치, 사회 2017.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