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a beautiful world!
세상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를 기대하면서

진중권 2

진중권이 진중권하고, 한동훈이 한동훈하고

김남국 의윈이 난데없이 암호화폐 거래 건으로 꼴통들에게 흠(?)이 잡혔다. 언제나 그렇듯 흠이 잡힌 이유가 뭔가 나쁜 짓을 해서가 아니다. 아무리 개소리를 짖어대도 믿어주는 골수 지지층을 대상으로, 뭔가 문제가 있지 않겠나 하는 의혹 거리를 제공하는 꼴통들의 전형적인 수법에 걸린 것이다. 이렇게 개검(개xx 검찰, 여기서 xx는 새끼와 결코 같은 말이 아니라는 것을 주어없이 언급해 둔다)과 쓰레기 언론(누구라고 한 적 없다)이 합작하여 의혹 거리를 시중에 던져 놓으니 꼴통들이 신이 났다. 먼저 꼴통들 사이에서 논객 대접을 톡톡히 받고 있는 진중권이다. "여야의 청년정치인이 MS세대답게 가상화폐에 투자한 것인데 왜 김남국 의원만 문제삼느냐"는 반론에 진중권이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한다. "이말을 듣고 있던..

정치, 사회 2023.05.06

기레기들과 꼴통 논객의 상부상조

이재명 대표가 검찰에 출두했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 국힘 꼴통들이 마르고 닳도록 울궈먹은 것은 대장동 건이었다. 그런데 정작 검찰 소환은 성남 FC 건이었다. 검찰은 짤방에 나오는 도둑들의 심정을 십분 이해할 것이라고 본다. 이런 정치적인 사건에 꼴통들의 논평이 빠질 리가 없다. 꼴통 집단에서 제일 잘 나가는, 소위 논객 대접을 받는 진중권이 빠지지 않고 한마디 했다. 이 꼴통은 자기가 정치에 관한 한 다 안다는 망상에 빠진 놈이다. 이 인간도 한 때 심심치않게 제정신 박힌 소리를 할 때가 있었다. 그럴 때 반드시 언급했을 법한 것은 '무죄추정의 원칙'이다. 수 년 간의 수사 끝에 '혐의 없음' 판단을 받은 사안으로 뒤늦게 소환 통보 받아 출두한 이재명의 말에 대해 이 꼴통이 내뱉은 용어들이 '음모론',..

정치, 사회 2023.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