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에 올린 포스트 '박근혜가 8일 만에 경주 방문해서 한 일'은 비판의 표적이 되었던 사진이 잘못 해석된 것이어서 실수로 올린 것이 되어 버렸다. 그 사진이 잘못 해석되었다는 것을 밝힌 것은 아이엠피터라는 시사블로그다. 그가 페이스북에 올린 것을 캡쳐한 것이 다음 이미지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기자들이라고 실수하지 않을리가 있겠나. 우리가 실수라고 하나의 용어로 이야기하지만 그 실수도 하나의 모습인 것은 아니다. 실수를 가장한 악의가 있고, 그야말로 실수가 있다. 우리는 조중동이라고 불리는 꼴통 언론들의 실수를 가장한 악의적인 보도를 무수히 보아 왔다. 교묘하고 악의적인 기사를 내놓고는 명확한 증거가 드러나는 경우에만 '정정합니다'라는 정정보도를 할 뿐 대부분은 유야무야 넘어간다. 아이엠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