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이 당선되고, 대북 송금 특검을 행한 것을 빌미로 호남 사람들이 노대통령을 비토하기 시작했다. 지금 호남이 국민의 당에 의석을 몰아준 것을 보면서 그때 상황이 생각나서, 그때 서프라이즈라는 정치 웹진에 적었던 글을 다시 보게 되었다. 먼저 그 글을 보자.오늘날 세계에는 여러 종류의 유대인들이 있다. 가장 소수이지만 나찌의 유대인 대학살을 직접 경험했던 사람들이다. “이것이 인간인가”를 저술한 프리모 레비가 대표적인 인물이라고 볼수 있다. 대학살이 자행된 유대인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자의 고통을 절절하게 표현했던 그는 결국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다음은 유대인 대학살이 얼마나 반인륜적인지를 지속적으로 환기시키는 사람들이다. “쉰들러 리스트”를 만든 스티븐 스필버그를 들 수 있다. 그들은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