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진 후보자가 결국 자진 사퇴했다. 그렇게 될 것이라고 짐작하던 터라 그다지 충격적이지는 않다. 다만 다음 기사에서 거론된 내용을 생각해 보면 인사에서 발목잡는 야당들은 적폐라는 생각이 더욱 분명해진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811162.html "임 실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인선을 하면서 아시다시피 박성진 후보자가 저희들로서는 27번째 후보자였다”며 “한국 벤처의 새로운 아이콘을 찾아 모시려 했는데, 답을 찾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로 인사추천자문위원회를 꾸린 사실을 알리며, “여·야와 또 이념의 벽을 넘어 적재적소에 가장 좋은 분을, 대한민국이 가진 전체 인적 자산 속에서 추천한다는 생각으로 각고의 노력을 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