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를 무서워 하는 '양파 껍질처럼 까도 까도 또 나온다'는 말이 있다. 자한당의 꼴통짓 퍼레이드가 딱 그짝이다. 김성태가 자신의 입으로 단식을 중단할 수 있는 조건을 내걸었다. 그런데 이게 황당하기 짝이 없다. 그 기사를 한번 보자. http://v.media.daum.net/v/20180507164154597 "자유한국당이 7일 '김성태 원내대표 기습 폭행 사건'을 계기로 대여 투쟁 강도를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그러곤 국회 정상화와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민생·경제 법안의 처리를 위해선 민주당이 정세균 국회의장이 제시한 '데드라인'인 8일까지 조건 없이 특검을 받으라고 압박했다. 그렇지 않으면 "5월 국회는 이것으로 끝"이라고 '최후 통첩'을 날렸다." 내용이 기사에 먼저 언급되었으니 그 기자를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