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쥐 생각하듯'이라는 말이 있다. 고양이가 쥐 생각을 해주는 척 하는 것도 웃기지만, 실은 고양이도 아니면서 고양이인 것 처럼 뻥치는 것은 더욱 웃기는 짓이다. 최순실이 딱 그짝이다. 기사를 보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3171801001&code=940100&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row1_2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장씨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최씨에 대한 공판에서 증인신문을 받은 최씨는 마지막 발언 기회에 “재판장에게 얼굴을 들 낯도 없고 살아가야 될 이유도 모르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