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는 짜장면들'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상황이 지금 자한당에서 벌어지고 있다. 예산안이 통과되고 나서다. 먼저 기사를 보자. http://v.media.daum.net/v/20171206010540869 "자유한국당은 6일 국회에서 새해 예산안이 통과된 데 대해 "국가 재정 파탄 예산안을 저지하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사죄드린다.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끌며 자유시장경제를 수호했던 한국당이 이 가치를 지키지 못했다"고 밝혔다." 국민들께 사죄드린단다. 이 꼴통들은 사죄해야 마땅하긴 하다. 문제는 뭘 사죄하느냐다. 예산 통과를 저지하지 못했단다. 게다가 말은 '국민들에게'라고 하면서 실제 대상은 자당의 국회의원들이다. 도찐개찐인 그 꼴통들을 향해서 말이다. 주말에 발표되는 주간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보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