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슬프기 짝이 없는 강도 행각 좀비는 움직이기는 하되 아무 생각이 없는 존재를 일컫는 말이다. 사람들은 좀비를 두려워하지만 그건 별난 존재를 일단 회피하고 보는 동물의 속성때문이지 정말로 두려운 존재는 아니다. 실체가 전혀 드러나지 않은, 오직 관념 속에만 존재하는 외계인을 두려워하는 것과 유사하다. 일전에 포스트에서 드루킹 사건이 야당들의 마지막 수단일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국회에 다시 기어들어올 명분을 달라고 애걸복걸할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그게 '드루킹 특검'이었다. 일단 기사를 보자.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2341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야3당이 이른바 ‘드루킹 사건’에 특검을 요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