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은 임기 내내 한나라당으로부터 코드 인사라는 흑색 선전에 시달리면서도 좌파, 우파 가리지 않고 인재를 등용했다. 그래서일까? 참여정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인사 중에는 배신자들이 많았다. 꽂꽂장수 김장수가 그렇고, 반기문이 그렇고, 지금은 자유한국당으로 옮겨간 조경태가 그랫다. 이 대열에 송민순도 합류할 모양이다. 일단 기사부터 보자. http://v.media.daum.net/v/20170421110401725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1일 “선거가 임박한 이 시기에 송민순 전 장관의 쪽지 공개 등은 지난 대선에 있었던 북방한계선(NLL)조작 사건과 유사하다”며 “제 2의 NLL사건으로 선거를 좌우하려는 비열한 새로운 색깔론이자 북풍공작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