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1859에 출판되었으니 19세기 판 ‘성공/자기계발’에 관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시대의 주류 사조였던 청교도 윤리, 즉 근면, 성실, 정직, 금욕, 소명으로서의 직업 등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성공적인 삶에 이르는 길잡이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문제는 이 또한 안내일 뿐이지 해답이 아니라는 것이다. 저자 자신도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고 있기는 하다. “인간은 성공을 자기 마음대로 거둘 수 없다. 그러나 더 노력하면 성공할 자격을 갖출 수는 있다." 옳든 그르든 인간에게는 희망이 필요하다고 믿는 사람들은 한번 읽어 볼 가치가 충분한 책이다. 하지만 나처럼 좋은 쪽이 되었든 나쁜 쪽이 되었든 정확한 사실 또는 현실을 알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