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폐 청산의 칼날이 이명박을 겨누고 있다. 사대강 사업에 대한 정책 감사 지시가 떨어진 것이다. 일단 기사부터 보자. http://www.ytn.co.kr/_cs/_ln_0101_201705221450148064_005.html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은 문재인 대통령이 4대강 사업에 대한 정책감사를 지시한 것과 관련해 감사와 재판, 평가가 끝난 이전 정부의 정책 사업을 또다시 들춰 정치적 시빗거리를 만들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명박은 '정치 보복'이라는 단어가 머리 속에 맴돌고 있을 것이 틀림없다. '정치적 시빗거리'라고? 똥줄이 타는 모양이다. 정책이 어떻게 시행되었는지를 살펴보라는 데, 검찰이 아니고 감사원에 지시를 했을 뿐인데, 당사자가 즉각 반응했다는 것은 제 발이 저려도 단단히 저린다는 뜻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