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o.depositphotos.com/40069797/stock-photo-written-18-years-18-years.html '18년'은 년수를 이르는 말이기도 하고, 욕설이기도 하다. 누구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느냐가 그 뜻을 결정한다. 박근혜 인생에 저 용어가 관련되어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우연의 일치일 뿐이다. 그러니 박근혜를 지지하는 꼴통들은 욕한다고 날뛰지 않기를. 일단 기사를 보자. http://www.fnnews.com/news/201703101022411324 "박근혜 대통령의 파란만장한 인생이 헌정 사상 첫 대통령직 파면이란 참담한 결말을 맞았다." 우연의 일치이긴 해도 인생 경로를 단순하게 설명하는 것이 욕설과 관련되는 것을 보니 기분이 묘하다. 물러나는 사람의 뒷전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