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규명하기 위한 국정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증인들의 모르쇠 전략을 깨부술 뾰족한 수가 없는 국정조사로서는 맹탕이라는 소리에 별로 할 말이 없을 것 같긴 하다. 하지만 전혀 맹탕은 아니다. 어느 국회의원 말대로 질문과 대답을 통해 증인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고 있는 국민들에게 분명하게 전달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 게다가 김기춘의 초지일관 모르쇠 전략에 강력한 한방을 날린 주갤의 제보도 있고, 본인이 의도치않았겠지만 일약 국정조사의 핵심 증인으로 떠오른 다음과 같은 경우도 있다. 기사를 보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72941&PAGE_CD=N0004&utm_source=nave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