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지나갔다. 단지 '생각이 다르다'라고 도저히 보아줄 수 없는, '극우'라는 호칭으로도 불충분한, 거의 정신병자 급 또라이 고영주가 결국 물러났다. 이것이 시사하는 바가 적을 수가 없다. 다음 기사가 그것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11021719011&code=940705&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를 ‘극우의 놀이터’로 전락시켰다는 비판을 받아온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68)이 결국 불신임됐다. 그동안 MBC를 관리감독하는 기능을 하기는커녕 불법행위들을 방조하고 오히려 내부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