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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자한당 X-man들의 활약상

thinknew 2018. 5. 31. 16:23

술 취한 자의 사투


오늘도 X-man 들은 열일 하느라 바쁘기 그지없다. 그들의 활약상을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해 보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5311033001&code=910100&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row1_thumb_2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나라가 망한 베네수엘라로 가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숨은 민심 폭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5311401001&code=910402&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 


"자유한국당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67)는 31일 서울 광화문 ‘세월호 천막’을 두고 “죽음의 굿판”이라며 “죽음의 관광을 집어치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http://v.media.daum.net/v/20180531115045931?rcmd=rn 


"자유한국당은 31일 김성태 원내대표의 단식노숙농성 중 발생한 폭행 피습사건과 관련,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기사에 달린 욕설·비방·악성댓글을 방치한 책임이 있다며 네이버를 검찰 고발했다고 밝혔다."

광견 홍준표는 추가 설명을 불허한다. 지도자 유형 중에 가장 나쁜 경우가 '멍청하면서 부지런한 것'이라는데, 그 모범으로 홍준표만한 인물을 찾을 수가 없다. 그런 인간이 지금과 같은 중차대한 시기에 제1야당인 자한당 대표를 맡고 있다는 것은 한민족의 큰 복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다시 한번 홍준표의 건투를 빈다.

김문수? 이 인간은 안철수와 단일화 이야기를 꺼낼 때 잠시 정신차렸나 했다. 혹시나는 역시나로 귀결된다고, '단일화는 불가'로 못박아버렸다. 물론 거기에는 초딩 안철수의 객기도 한 몫했음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휴 하마트면 일전의 포스트에서 '단일화는 없다'라고 한 공언이 허언이 될 뻔했다.

혼수성태는 여전히 혼수 상태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다. 그렇찮아도 혼수 성태인데 단식까지 했으니 충분히 이해가 된다. 이 인간은 광견 홍준표 수준의 꼴통 기질을 보여주진 못한다. 그저 '홍준표의 푸들'이라고나 할까?

아무튼 당 대표에 원내 대표에 서울시장 후보까지 자한당을 말아먹고 보수를 궤멸시킬 X-man 들의 활약상이 눈부시다.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한다고, X-man 들의 분발을 가열차게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