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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여가부 장관에게 이념 공세를 펼치는 꼴통 XX 들

thinknew 2017. 7. 5. 17:55


인사청문회에서 꼴통당 꼴통 정치인들의 꼴통짓거리 행진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인 정현백 청문회에서 이념 편향을 물고 늘어진단다. 먼저 기사를 보자.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news_seq_no=3273048&page=1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이념 편향을 둘러싼 공세가 이어졌습니다."
"참여연대 대표 시절, 천안함 폭침을 북한 소행으로 결론 내린 정부의 조사를 다시 진행하라고 주장했던 전력이 문제가 됐습니다."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이념 편향을 따지고 있는 자한당 꼴통들에게는 2중의 문제가 내포되어 있다. 먼저 여성가족부가 뭐하는 곳인지 부터 보자. 홈페이지에 보면 여가부가 다루는 주제를 크게 네가지 '양성 평등', '청소년', '가족', '인권 보호'로 나누어 두었다. 이것만 봐도 여가부가 뭐하는 곳인지는 분명하게 알 수 있다. 여기에 이념이 끼어들 여지가 어디에 있나? 여기에서 이념 타령을 하고 있는 자한당 저 꼴통들은 자신들이 할 줄 아는 것이 ''빨갱이 타령' '종북 놀이' 밖에 없다는 것을 공공연하게 드러내는 것이다. 이번 한번이 아니라 그걸로 장구한 세월을 보냈으니 새삼스럽게 욕하기도 지친다.

두번째 문제는 꼴통들의 특징과도 연결되어 있다. 꼴통들의 특징 중 하나는 자신들의 주장은 검증이 필요치 않은 절대적인 진리이고, 그 검증되지 않은 진리를 바탕으로 상대방을 공격한다는 점이다. 천안함이 폭침이냐 다른 원인에 의한 침몰이냐 하는 것은 그게 북한 소행이냐의 문제와 함께 아직 논란의 와중에 있는 사안이다. 꼴통들이 항상 그러하듯, 온갖 의혹에도 불구하고 천안함은 '북한의 어뢰에 의한 폭침'이 검증이 필요치 않는 진리이고 여기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곧바로 '종북'으로 연결된다는 논리다. 이건 꼴통 정치인들 뿐만 아니라 각종 사이트에 넘쳐나는 새끼 꼴통들에게도 적용되는 것이다.

여가부 장관에게 이념 공세를 펼치는 것도 모자라, '천안함은 폭침이 아니다'가 아니고 '조사를 다시 하자'라는 주장 만으로도 문제라고 떠드는 저 꼴통들의 행패를 언제까지 봐 주어야 하나 생각하니 정말 지친다 지쳐. 그래도 이제는 학습 효과가 있다. 저런 꼴통짓을 의례 그런 것으로 치부하고 넘어가면 그게 기준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거듭거듭 이 꼴통짓들을 지적하고, 기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