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은 개소리'라는 자극적인 용어가 있다.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른다'라는 좀 더 순한 말도 있다. '언론은 권력을 견제 및 감시해야 한다'는 명분 아래 비판이라고 하는 것이 저런 식이었다는 것이 그동안의 소위 말하는 진보 언론의 문제였다. 그런 한겨레가 제 버릇 개 못준다고,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비판질을 또 시작했다. 하나씩 보자.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851803.html "정의당은 정당에 투표하는 서울 지역 광역의회 비례대표 선거에서 10% 가깝게 받았지만 서울시의회 110석 중 1석만 얻었다. 의석 비율이 1%도 되지 못했다. 반면 민주당은 정당득표율의 2배 가까운 의석을 차지했다. 의석 분포가 정당에 대한 민심의 선호를 왜곡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