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a beautiful world!
세상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를 기대하면서

2017/12/13 2

개쓰레기를 '덕장'이라는 복당파 김성태

사이 좋은 남매 복당파 김성태가 원내 대표가 되었다. 막말의 대가 개쓰레기가 지원해 준다고 하니 그보다 한술 더 뜨는 장제원에 이어 김성태도 합류했다. 그래서 일까? 김성태는 취임 일성부터 해괴한 이야기를 한다. 기사를 보자. http://www.nocutnews.co.kr/news/4891703 ◇ 김현정> 오죽 답답했으면 그랬겠냐는 표현일 뿐이다? 나는 그 선 넘지 않겠다. 그런데 홍준표 얘기가 나왔으니 얘기입니다마는 사실은 보수의 몰락. 우리 요즘 보수의 몰락에 대해 얘기를 하는데 그때 나오는 것이 보수가 품격을 잃었다라는 얘기가 나오고 홍준표 대표 이야기가 이번 경선과정에서도 많이 나왔습니다. 막말이다. 아니, 홍준표 대표는 서민의 언어다 이런 것 갖고서는 옥신각신했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

정치, 사회 2017.12.13

김영란법 개정으로 보는 변화에 저항하는 세력들의 패턴

공부하지 말라는 신의 계시? 모든 변화에는 저항이 따르기 마련이다. 이해관계가 직접적으로 걸려있는 경우는 더욱 그렇다. 변화로 인해 손해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세력들이 변화를 거부하는 것까지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문제는 저항하는 방식이다. 일상적인 패턴은 이렇다. 극렬히 저항한다. 변화가 폐기되거나 수정된다. 곧 이어 변화 시도 자체를 무리한 시도라고 비난한다. (그 이면에는 다시 변화를 시도하지 말라는 무언의 압력이 포함되어 있다.) 김영란법이 개정되었다. 여기서도 똑같은 저항 패턴이 반복된다. 일단 기사부터 보자. http://news.joins.com/article/22197612 "김영란법 적용 선물가액을 기존 5만원에서 농산물에 한해 10만원까지 인정하는 청탁금지법 개정안이 통과된 12일 ..

정치, 사회 2017.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