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a beautiful world!
세상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를 기대하면서

2017/06/23 2

큰일났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4%나 떨어졌다.

내 말이 아니고 기사 제목에 의하면 그렇다. 다음 기사를 보자.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146507 " 주간 정례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전주보다 4%포인트 하락한 79%로 조사됐다." 지지율이 79%임을 먼저 이야기하고, 4%가 떨어졌음을 보였기 때문에 악의적 제목 붙이기는 아닌 듯하다. 아무튼 떨어졌다고 해도 고작 4% 뿐이기 때문에 지지율 하락을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겠다. 나머지 야 4당이 모두 한자리 수에 머물고 있다는 것을 보면 더욱 그렇다. 언론의 호들갑에 의하면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언제나 민감한 문제였던 안보에 관한 문정인 특보의 발언도 그렇고, 야당이 반대하는 장관 임명도 그렇고, 야당들이 협치가 안된다고 떠드는 것도 그 중 하..

정치, 사회 2017.06.23

썰전에서 유시민, 전원책의 상반된 문재인 정부 평가

JTBC '썰전'은 유시민, 전원책 두 논객이 등장하면서 고품격 시시 예능으로 발돋움했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지 싶다. 유시민 혼자서는 이런 형태가 될 수 없었다는 점에서 전원책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지만, 축구로 치면 골을 넣은 스트라이크 역할은 역시 유시민이라는 데에도 다들 동의할 수 있을 것이다. 아무튼 그 썰전에서 40일 가까이 지난 문재인 정부에 대한 상반된 평가를 내놓았다. 먼저 그에 대한 기사부터 보자. http://www.nocutnews.co.kr/news/4804024 "'썰전'의 두 논객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출범 40여 일을 맞은 문재인 정부에 대한 엇갈린 평가를 내놨다." "(유시민은) 이어 "똑같은 제도 아래에서도 권한을 가진 사람의 생각과 감정이 다르면 상당히 큰..

정치, 사회 2017.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