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a beautiful world!
세상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를 기대하면서

2017/04/19 3

다시 문재인 굿 뉴스 2제

되는 집안은 뭘 해도 잘 된다. 지금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이 그렇다. 현대의 미디어 선거에서 자금은 필수적이다. 국가에서 지급되는 자금도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하여 합법적으로 정치 자금을 모금할 수 있게 했는데, 문재인 캠프는 무려 100억을 한시간 만에 모았단다. 기사를 보자. http://news.jtbc.joins.com/html/603/NB11456603.html "문 후보 선대위 관계자는 "오전 9시에 출시했으나 펀드 참여가 폭주해 1시간 만인 오전 10시 정각에 입금 참여를 중단했다"며 "100억원은 확실히 넘겼으나 자세한 모금 액수는 오후에나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달리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나. 박근혜처럼 대기업을 팔을 비틀어 돈을 모은게 아니다.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십..

정치, 사회 2017.04.19

유쾌한 경제학 - 토드 부크홀츠

유시민이 경제학 저술가로 활동할 때 한 이야기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경제학과는 인문계라서 수학을 못해도 될 줄 알았는데 막상 대학에 가 보니 이공계 못지 않게 수학을 잘 해야 하더라." 경제학이 출발점은 시장의 관찰이었지만 중간에 수학적 모델을 구축하는데 몰두하느라 경제학에 내재된 모순을 깨닫지 못하여 경제학이 경제 현상을 설명하지 못하는 곤경에 처하게 되었다. 그래도 영향력은 여전하다. 왜냐하면 국가든 사회든 가정이든 경제 계획은 필수이고, 그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불완전하다 하더라도 경제학 모델에 의존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행동경제학이 본격적으로 등장하여 주류 경제학의 오류를 분명하게 지적하기 전에도 경제학 내부에서 문제점을 지적하는 활동이 꾸준하게 있었다. 그것을 ..

독서 2017.04.19

정치 좀비 두마리, 박지원과 홍준표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30687&PAGE_CD=N0002&BLCK_NO=&CMPT_CD=M0142 '살아있는 시체'라 불리는 좀비가 있다. 움직이기는 하되 생각이 없는, 세간에서 말하는 '무뇌' 정도 되겠다. 정치판에는 그런 좀비들이 많다. 그들 모두를 일일이 거론할 수는 없고, 대선 기간 중에 가장 눈에 띄는 두마리를 소개한다. 먼저 홍준표다.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6304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YTN 대선안드로메다와의 인터뷰에서 “(여성의) 가사노동은 하늘이 정한 일”이라고 하는가 하면 동성애를 두고는 “그거 아니라고 ..

정치, 사회 2017.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