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선택을 하며 살아간다. 문제는 그 선택의 결과를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미래를 흔히 자기 희망대로 예측을 한다. 대한민국 정치판이 혼란에 휩싸여 있다. 여기에 다양한 선택들이 없을 수 없고, 그 결과가 드러난 경우도 있고, 아직 미지의 상태로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황교안도 모종의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기사를 보자. http://www.nocutnews.co.kr/news/4727945"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일 특별검사팀과 야당에서 청와대 압수수색 협조 요청을 한데 대해 우회적이지만 분명한 '거부' 의사를 밝혔다." 특검의 청와대 압수수색에 대해 황교안이 대통령 권한 대행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압수수색을 거부하는 쪽으로 방향을..